[2013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백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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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8-30 13:17 조회2,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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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리핀 영어 캠프에 참가하여 느낀 것도 정말 많았고 얻은 것도 정말 많았다. 이번 영어 캠프는 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일단 가족이 정말 보고 싶다. 자습시간에 수학 공부를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가족생각을 잊기 위해 풀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이건 나의 기록인 것 같은데, 한 달 동안 컴퓨터, TV 한번 못보다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지금쯤 컴퓨터 게임이나 유희왕 카드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겠지,,라는 생각도 들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정말 많이 배웠다. 읽기, 말하기, 쓰기, 단어 등의 각각 다른 과목으로 8시간을 공부하고 수학을 1시간 또 공부했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는데, 특히 지훈이형은 이번 캠프에서 잊을 수 없는 친구이자 형이었다.
필리핀 캠프의 좋은 점은 머나먼 나라 필리핀에서 이 나라의 유명한 곳을 둘러봤다는 것이다. 친구들끼리 다투기도 하고, 크고 작은 사고도 있고, 가끔 아프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캠프였다.
(명덕초등학교 5학년 백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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