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여름] 영국 명문사립 기숙사캠프 남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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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4 14:18 조회2,0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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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은 (여, 초6)
학교의 수업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없어서 친구 사귀기가 어려웠지만 Polina와 Teodora라는 라트비아, 세르비아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수업 내용 중에 외국인 친구에게 자기소개 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친구들과 더욱더 말문을 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바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형식의 발표에 놀라웠습니다. 정해져 있는 것을 조사해 오는 것이 아닌 자기가 정해보고 만들어보고 질문을 던지는 형식의 발표여서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아닌 진짜 대한 “Kent University”에 가서 조사한다는 것 자체도 신박했습니다. 무섭기 보다는 재미있었고 외국인과 자연재해, 등등에 대해 물어보고 실제 대화도 엿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인만 보면 얼어붙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외국인을 보면 먼저 말을 걸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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