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야 열심히하는 모습에 언니가
마음이 뿌듯하구나 ^*^ 항상 마음
굳건히하고 하는 공부도 열심히하고
건강조심히 하렴!
공부할때 구부정한허리좀 피고
안경도 똑부러지게 쓰고 해^*^
앞으로도 잘지켜볼태니 엄마한태만
전화하지말고 언니한태도 해줘 사랑해♡

아현아~
오늘 정현이 돌잔치 잘 마쳤어
아현이가 없어서 좀 서운한 생각이 들더구나..
열공하삼^^엄머딸 아현~~

형섭아~~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찍혔네^^  학생으로서 참 바람직한^^ 모습~~Good!!
어제24일 올라온 사진에는 조금 푸석한 모습이던데 조금 고되니?  저녁에 일찍 못자고, 안잔다(?)더니..
선생님께도 일찍 안자면 혼내라고^^ 했다. 그것만이 아니라 조금 빡빡한 일정소화 해 내느라 그런거 아닌가싶다. 엄마 마음 조금 짜~안한데. 오늘일요일 카트존 간다지? 형섭이가 즐거워 할 생각을하니
엄마도 신나네. 마음껏 놀고 오늘 저녁은 푹 잘자거라~~ 근데 필리핀 선생님들 참 순수하시고 좋으신분들같다~ 사진에 아이들이랑 장난치며 노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형섭이도 벌써 선생님들이랑 많이 친해졌지? 너자신뿐 아니라 너로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새겨진단다. 잘 하고 있겠지만 항상 공손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거라. 집에 어항 물은 오늘 한번 갈아줬다. 물고기들은 아직 이상없이 잘 놀고 있고~~  지금 애쓰고 노력하는것이 나중엔 꼭 보람으로 다가 올 거야. 그때까지 기쁜마음으로 현실에 집중하자~~      우리아들 수고!!^^      2009.7.26 오후5시 엄마가

엄마야현욱아 엄마가 너무바빠서 그동안 글도 못남기고
요며칠 전화도못받고 너무 미안하다 내아들^^
사랑한다. 아들
약 꼭 챙겨먹고 밥 잘먹고 낼은 엄마랑 꼭 통화하자
엄마 보고싶은만큼 열심히 잘지내야해^^^

다원아 네 목소리를 잊어버릴 지경이야. 엄마한테 전화 좀 해줘ㅠㅠ
언니 이번 주 외출했었는데 곧 기숙사 들어갈거야. 언니가 기념품 잊지말고 사오래.
그리고 오늘 할머니 생신이셨어. 시간 나면 할머니께 전화드려. 우리 집으로 전화하면 할머니 전화번호 알려줄게.
사진들 보면 네가 적응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엄마가 뿌듯해^-^ 계속 즐겁게 지내*^-^*

다원이 어머니, 다원이 너무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오늘이나 내일 한번 전화 하라고 전할께요. ^^

울성우 퍼즐놀이했네^^ ㅋㅋ 재미있어보인다 울성우 전화를 못받아서 미안하당
열심히 하는 모습보니 너무좋다 영어로 생활하는게 많이 어려울텐데 밝은모습이어서
다행~~~~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