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들 환한 얼굴들이 보기 좋네요~
울 민수 볼링경험이 있어서 오늘 스트라이크 소식을 은근히 기대 했는데 ~~ 그래도 재미있게 활동했다면 OK~OK~
 양손에 가득든 쇼핑한물건들이 아이들의 푸짐하게 행복한 마음같아 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즐거이 보냈으니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캠프생활에  최선을 다해 충실히 채워보자~!  6주 자랑스런 아이들아~!

오랜만에 아들과 통화했는데....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재욱이가 필리핀에서 처음 볼링을 접해 보네요....
스케쥴을 미리 알았으면 게임룰이라도 가르쳐서 보낼건데...ㅋㅋㅋ

게임 그 자체보다는 형,누나,친구와 어울려서 같이 놀 수 있다는것에
더 즐거움을 느낄것 같습니다.

사실 캠프 생활에 너무 완벽히 적응을 하는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하지만,,왠지 모를 섭섭함 같은것도 있는데...왜 그런지..ㅉㅉㅉ

손에 든 쇼핑가방을 보면서 물건을 고르고, 사면서 즐거웠하든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처음 가 본 볼링장이라 공이라도 제대로 굴러 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오늘 하루 즐거워보여서 멀리서 보아도 행복하네요. 영어 수업도 오늘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모습이였으면 좋겠는데, 남은 10여일동안 우리 아이들 영어 시간에도 '스마일'한 모습이 가끔 보였으면... 아이들에게 남은 시간 화이팅하라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니 돌아와 아쉬워하지 말고, 열심히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