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최정예 멤버 일곱명의 우리 친구들...

조금씩 양보하고 아껴주면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기 바란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뜻깊게 잘 보내고....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친구들만 공부했어 속상하지 않았는지? 하지만 휴일인데도 공부 가르치는 선생님께 아이들이 잘 따라가주면 덜 미안한데,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그래도 열심히 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일인지 팬케익모양의 케익을 자르는지? 어찌보니 아이들의 얼굴이 웃음보다 진진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약간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무슨 일 있었나요?
불엽화음을 끝까지 아름다운 화음이 될 수 있게 선생님이 잘 조율 해 주세요. 수고스럽지만!
그리고, 선생님 의정이 가방 정리할 때 무게 때문에 신경이 쓰이나 본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 13년간 살아오면서 인내라는 단어를 실감한다는 소리를 하는데, 끝까지 인내심을 부탁한다고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의정이어머님~!! 늘 응원해주시는 댓글 여기에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오늘 케익파티는 즐거운 파티였다기 보단 우리 7명 친구들이 앞으로 더 잘지낼 수 있도록 서로 반성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진지한(?) 모습이 보이나봐요~ 그래서 서로서로 칼을 잡고 케익도 자르고 하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