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정말 캠프가서 별거별거 다하는구나! 스노클링에,카트존에, 폭포수체험, 볼링,수영,게다가 암벽타기까지!!우리 민용이 정말 신났겠는걸.남은 기간 재밌게 보내고 민용이 캠프서 돌아오면 우리가족 모두 스크래블 게임해서 치킨내기 하자꾸나.그때까지 단어공부 열심히 해두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라갔겠는걸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행복하다.
근데 암벽타기는 사진으로 봐도 좀 조마조마 하다. 
겁많은 울아들 암벽타기 무사히 성공한 걸 축하해.  짝짝짝~~~~~~
앞으로도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포기하고 싶어지면 지금 이 순간을 떠올리며 끈기있게 도전해 보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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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거미인간 체험을 안하다니...정말 아깝다. 경험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재밌다고 한다는데말야. 머리아픈 것은  괜챦니? 수영장에서도 아들모습 볼 수 없는데...수영도 별로 흥미를 못 느끼는가보구나. 기회가 오면 피하지말고 부딪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