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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앨범 필리핀

[100813] 정규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13 20:23 조회4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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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한지애입니다.

오늘 이곳의 날씨는 정말 반짝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는 것을 보곤 아이들도 감탄을 하며 창밖을 자꾸 내다보곤 했답니다. 한국의 날씨는 어떠한 지 우리 친구들의 질문이 끊이질 않았네요.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런저런 한국의 사정들을 궁금해하는 얼굴에, 아쉬움 또한 살짝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수업시간의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다들 매우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 어색해하고 쭈뼛거리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고, 영어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대화도 하고 공부도 곧잘 하는 모습들이 다들 기특합니다.

내일 하루가 지나면 또다시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Sports activity가 예정되어 있는데 벌써부터 무슨무슨 운동을 하고 싶다며 저희를 조르고 있네요. 오랫만에 맘껏 소리치며 뛰놀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_^ 

댓글목록

재원,지원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최재원(cjw0529) 작성일:

혹시나~하고 들어와 봤는데, 벌써 사진이 올라와 있네요(지금은 저녁 8시 40분)^^
시계를 보며 빨리 밤이 되어 오늘의 애들 소식과 사진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오늘도 애들 사진 보면서 즐겁게 웃다가 갑니다.*^^*

강성아맘님의 댓글

회원명: 강성아(prettyjun6) 작성일:

멀게만 느껴졌던 6주가 이제 정말 딱 2주 남았네요.
사진속 아이들모습, 모두 가족같이 아주 편안해 보여요.
보내는 날 걱정과 그리움에 어찌하나 했는데,
열심히 올려주시는 사진 덕분에 이곳에서 보고싶고 애타는 마음없이
오늘도 하루도 아주 편안히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성아맘님의 댓글

회원명: 강성아(prettyjun6) 작성일:

멀게만 느껴졌던 6주가 이제 정말 딱 2주 남았네요.
사진속 아이들모습, 모두 가족같이 아주 편안해 보여요.
보내는 날 걱정과 그리움에 어찌하나 했는데,
열심히 올려주시는 사진 덕분에 이곳에서 보고싶고 애타는 마음없이
오늘 하루도 아주 편안히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곽현숙님의 댓글

회원명: 곽현숙(rosek88) 작성일:

울 소민인...
먹으면서  " V ''하랴~~

공부하면서  " V "하랴~~

 무지하게  즐겁고 행복해 보입니다, ^^;;

낼은 다치는 친구하나없이  Sports  Festiva..멋지게 하세용,,

  <종목은  씨름이나,,유도,,,, 쪽으로 ㅋㅋ> 소민  금메달  ^-----^

문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문지호(moonjiho) 작성일:

선생님 우리지호 사진 보면 늘 귀를 만지는 장면이네요. 귀 만지는 습관이 있는데 영 고쳐지지가 않네요.선생님께서 약간의 잔소리를 하면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제가 아무리 잔소리를 하는데도 고쳐지지않아 걱정이네요.

조민수님의 댓글

회원명: 조민수(cms1007) 작성일:

어쩐지 민수가 잘 뵈지 않는다 했더니..... 또 배가 아팠군요 ㅠㅠ
녀석 ....... 쩝.....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수가 어제는 좀 아팠는데, 오늘 상태를 보니 다시 괜찮아졌더라구요.
군것질을 좀 줄이고 식사때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지호가 그런 버릇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사진찍기 싫어서 하는 행동인줄로만 알았어요.^^;
오늘부터 주의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소민이의 V사랑...^^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포즈라 어쩔 도리가 없네요~

성아는 언제나 어머니께서 뭐라도 댓글을 달았는지, 편지는 쓰셨는지 매우 궁금해 한답니다~

지원이가 요즘 머리를 잘 묶고 다니는데, 꼭 사진 찍어서 부모님 보시도록 올려달라고 해요.^^

늘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