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손자 은성이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은성이가 어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것을 보니 혹여 이 아이가 옷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거 아닌가 하는 기우가 드네요. 애가 제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물건의 소중함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애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제 손자 은성이 의상을 한번 챙겨주심 거듭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또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 17-08-04 12:42

안녕하세요 은성이 할머님, 인솔교사 박찬율입니다. 은성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옷을 매일 갈아입습니다. 다만 이번 빨래가 조금 밀려서 어젯 밤에 완료가 되어 은성이가 같은 옷을 하루 더 입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은성이에게 다시 한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