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아 네가없으니 집이 매우 조용하구나 ^^ 윤이도 핸폰 잘쓰고있다 아무쪼록 그곳에서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ㅎㅎ 첫날부터 늦잠자지 마라~~

재운이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엄마 맘이 한결 편해지는구나... 재성이가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형아 보고 싶은 맘에 엉엉 울었단다. 지금도 형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글썽글썽 하단다^-^ 미국 도착하자 마자 전화 해 줘서 고맙고 ~ 미국 생활 재미있게 지내거라~ 울 아들 화이팅!

연경아 항공사땜에 조금 불만이었는데 웃는 모습의 사진을 보니까 엄마맘이 가볍다. 여기 시간은 아침7시24분인 데 연경인 새로운 학교생활 첫날일듯. 처음엔 어떤일이든 어떤사람이든 호기심과 두려움이 함께 하는 것인것 알지? 호기심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에 늘 따르는 두려움을 이겨나가길 바래. 야무지게 행동했으면 하는게 엄마아빠의 희망사항. 혹시~~ 집으로 전화해서 엄마가 전화안받으면 핸드폰으로 연락해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