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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30726]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7 07:27 조회3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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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원, 김민영, 김민재, 김민주, 김은성, 김태강, 문소정, 신지유, 엄유하, 오아림, 유건재, 윤건하, 윤민준, 이지현, 이채운, 주우현, 최유주, 최지호, 허성지 인솔교사 김수원, 이지훈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영국에서 보내는 첫날입니다. 영국의 맑은 하늘이 아이들의 캠프를 축복하듯 보였습니다. 어제의 장거리 비행으로 조금 피곤해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었지만 그럼에도 노크 소리에 재빨리 일어나 빵, 시리얼, 요거트로 배를 채웠습니다.

 

아침을 모두 먹은 아이들은 레벨 테스트를 치기 위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해당 시험을 통해 반 배정이 이루어지는데 쉬운 수업을 듣고 싶다던 학생들도 막상 레벨테스트가 끝나니 점수를 궁금해하며 아쉽게 틀린 문제가 있으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차고 3문장을 썼다고 말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을 모습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치킨라이스, 푸실리, 커리 스파게티, 망고 푸딩, 조각 케이크 등으로 배부르게 오후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길을 가는 와중에서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며 풍경을 즐긴 아이들은 바쁘게 걸음을 옮겨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내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에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 시원한 음료수까지 마시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보면 볼수록 커지는 호기심에 저희에게 이런저런 질문도 많이 하고 심지어 현지인과 이야기하고 친해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은 기숙사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푸실리 파스타와 과일 등으로 배를 채우곤 저녁 액티비티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면서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신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저녁 액티비티는 ‘Race on the world’로 여행처럼 다양한 게임들을 도장 깨기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아이들도 어느새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잘 적응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내일 본격적인 수업을 위해 기숙사로 돌아가 잠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만큼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적응도 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은 사라지고 함께 어떤 생활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잘 인솔하겠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강성원 : 밝고 친화력이 좋은 성원이는 첫날부터 형, 친구들과 쉽게 친해졌으며 보면 볼수록 곰돌이가 생각나는 아주 귀여운 아이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면 챙겨온 선글라스를 보여주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녁쯤 피곤한 탓에 두통을 보여 두통약을 먹은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성원이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케어하겠습니다.

 

김민영 : 아이들과 벌써 친해진 민영이는 오늘 시내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친구들과 함께 사 먹으며 시내 투어를 즐겼습니다. 저녁 액티비티에서 처음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점점 게임에 빠져들어 어느새 앞장서 참여하는 귀여운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재 : 축구에 관심이 많은 민재는 친구들과 축구 이야기를 할 때마다 관심을 보이며 일본 친구들과 한일전 축구를 하다 골을 넣는 멋진 활약도 보여주었습니다. 테니스도 날아오는 공을 잘 받아내며 좋은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주 :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친해진 민주도 오늘 시내를 구경하며 즐거운 투어를 하였습니다. 민주도 친구들과 함께 피구, 농구 게임 등을 하였지만 시차 적응으로 조금 졸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성 : 투어 날이라 예쁜 옷을 입으며 어떠냐고 묻는 귀여운 은성이도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 액티비티 때 팀원을 구하러 온 외국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얘기하며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였고 그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김태강 : 태강이는 단짝인 건재와 함께 자주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고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장난도 받아주며 모두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니 눈을 반짝이며 이것저것 물어보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소정 : 소정이도 친구들과 함께 시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방이 마음에 든다며 말하던 모습에 적응을 잘 한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소정이도 팀원들과 함께 저녁 액티비티 때 원판 던지기, 피구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지유 : 어느새 적응하여 친구들과 함께 투어를 즐긴 지유는 밥을 먹고 산책을 즐기며 함박웃음 보여주었습니다. 다행히 캠프에 적응을 한 것 같았습니다. 지유 또한 피구, 농구 게임, 원판 던지기 등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액티비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엄유하 : 친구들과 함께 투어를 즐긴 유하는 학교로 돌아와서 가져온 사진들과 수첩을 보여주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 액티비티도 피구, 농구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웃게 해주는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오아림 : 아림이는 오늘 시내에서 충전기를 구매하고 친구들과 함께 버블티를 사 먹으며 시내를 구경하였습니다. 저녁 액티비티 때 아림이도 팀원들을 이끌며 신난 표정으로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건재 : 단짝 태강이와 룸메이트가 되어 좋아하는 건재는 동생들이 사소한 의견 차이를 보일 때 중간에서 중재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자유시간 축구에도 열심히 참여해서 동생들의 인기를 한목에 받고 있습니다.

 

윤건하 : 꼬불꼬불 파마머리와 동글동글한 안경이 귀여운 건하는 모든 활동이 끝나고 먼저 씻으러 가고 빨래 방식을 묻는 등 위생에 대한 관리가 철저합니다. 캔터베리 투어 중 강에 있는 백조를 보고 큰 호기심을 보이며 신나서 사진을 찍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윤민준 : 민준이는 오늘 캔터배리 투어 자유 시간에 채운이와 상점에서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그리핀도르옷을 샀습니다. 영국에 온 김에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기념하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벌써 시차 적응을 해버렸다며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기특합니다.

 

이지현 : 항상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현이도 친구들과 함께 투어를 잘 즐겼습니다. 도중에 만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녁은 먹은 후 저녁 액티비티에서 처음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농구 게임, 피구 등의 게임에 끝까지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채운 : 채운이도 캔터배리 투어 자유시간에 민준이와 상점에서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그리핀도르옷을 샀습니다. 오후 자유시간에 민준이와 그리핀도르 팀을 맺어 테니스를 치며 웃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캔터베리 투어가 끝난 후 나이트 액티비티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적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우현 : 우현이는 어제 영국에 도착할 때 즈음 비행기에서 멀미를 하여 조금 힘들어 보였으나 멀미약을 챙겨주고 자고 일어나니 다행히 많이 괜찮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초반엔 조금은 낯을 가리다가도 잘 적응하여 하루 만에 외국인 선생님들,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졌다며 자랑하는 모습이 대견하였습니다.

 

최유주 : 캠프에 잘 적응해 친구들과 함께 시내를 탐방한 유주도 저녁 액티비티 때 팀원을 구하러 온 외국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얘기하며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유주는 잠자리에 들기 전 민영이와 함께 공부를 하려고 하였지만 소등시간을 듣고 아쉬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최지호 : 웃음이 예쁜 지호는 예의가 바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제가 인사를 하면 정말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차 적응을 하는 탓인지 캔터베리 투어 후 방에서 잠시 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금방 회복되어 나이트 액티비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허성지: 성지는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낯가림이 적어 이번 영국 캠프의 에너자이저입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 덕에 주변 분위기를 밝게 조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제의 장거리 비행의 영향인지 저녁을 먹고 나서는 많이 피곤한 모습을 보여 나이트 액티비티엔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잘 케어하여 다음날은 상쾌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강성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성원(kangsw0414) 작성일

너무 궁금했는데,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날부터 두통이 왔네요..
선생님들도 먼여행에 아이들 케어하며 시차까지 있어 힘드셨을텐데, 꼼꼼히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성원이 어머님~ 성원이 인솔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였던 것 같아요.
다행히 오늘 아침엔 괜찮아져 친구들과 어울리는 성원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영(forme486) 작성일

학생별 개인 코멘트까지 달아주셔서 상황을 더 잘 알수 있어서 좋아요^^ 잘 잭응하고 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 남은기긴도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영이 어머님. 민영이 인솔교사입니다. 이틀차가 되니 더 잘 적응하고 아이들끼리 친해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걱정하실 일 없게 잘 챙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승주님의 댓글

회원명: 이승주(lets0407) 작성일

선생님 윤민준 윤건하 엄마입니다. 소식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둘을 모두 보내는 턱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매일 코멘트 남겨주시니 너무나 안심이 됩니다. 선생님도 건강잘챙기시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 남겨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준, 건하 어머님~ 민준, 건하 인솔교사입니다.
안심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옆에서 꼼꼼히 챙겨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