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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30730]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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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31 08:40 조회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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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원, 김민영, 김민재, 김민주, 김은성, 김태강, 문소정, 신지유, 엄유하, 오아림, 유건재, 윤건하, 윤민준, 이지현, 이채운, 주우현, 최유주, 최지호, 허성지 인솔교사 김수원, 이지훈입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던 액티비티 날, 맑은 하늘이 반겨주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케임브리지 투어를 떠나기 위해 평소보다 15분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은 예쁜 풍경을 기대하며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긴 시간 끝에 도착한 케임브리지는 아이들을 환영하듯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내리자마자 펼쳐진 예쁜 풍경에 아이들은 저마다 셔터를 누르기 바빠 보였습니다. 그 후 다양한 대학들을 구경하여 관련된 역사도 가이드를 통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였습니다.

 

다양한 대학들과 채플까지 구경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챙겨온 점심을 먹기도 하고 근처에서 사 먹기도 하였습니다. 2일의 수업 끝에 투어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점심시간 후 다시 모인 아이들을 케임브리지의 거리를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지고 다시 만난 아이들을 다양한 것들을 사서 들고 있었습니다. 간식을 들고 있기도 하고, 옷을 사서 들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는 산 옷을 바로 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자유 시간을 알차게 즐긴 모습이 참 귀여워 보였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은 저녁으로 닭구이를 먹고 저녁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채플로 이동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고 편히 앉아 영화를 보기도 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도 농구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잃지 않고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참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후련하게 기숙사로 돌아온 아이들은 각자 오늘 일들을 이야기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강성원 : 성원이는 오늘 친구들과 캠브리지 후드 집업을 맞춰 사 입었습니다. 동글동글 성원이는 회색 후드 집업이 찰떡같이 잘 어울렸습니다. 성원이도 기분이 좋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민영 : 오늘 민영이는 투어를 하며 맛있는 간식들을 사 먹었습니다. 투어를 즐겁게 즐긴 것 같았고 버블티를 먹으며 웃는 민영이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고 친구와 함께 씻으러 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민재 : 민재는 오늘 캠브리지 투어를 가기 전부터 엄청 커진 목소리로 기대되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캠브리지에 가서도 기념품을 사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학의 옷을 사서 좋았다고 합니다.

 

김민주 : 이번 캠프 올 때 외투를 안 가져왔다고 했던 민주는 오늘 투어에 나가 구경을 하다 옷을 샀습니다. ZARAH&M에 들려 구경하던 민주는 후드티 하나를 샀고 만족한 표정으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김은성 : 은성이도 오늘 투어에 나가 구경을 하다 친구들과 함께 ZARAH&M에 들렸습니다. 고민하던 은성이는 회색 후드집업을 샀고 만족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오늘 투어에서 예쁜 풍경을 구경하며 셔터를 누르던 은성이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농구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김태강 : 태강이는 투어에서 동생들이 태강이를 졸졸 따라다녀도 전혀 귀찮아하지 않고 동생들을 잘 챙기는 아주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투어를 다녀와서 진행한 농구 경기에서 키와 덩치가 상대적으로 큰 이탈리아 학생들을 제치고 골을 넣는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소정 : 소정이도 친구들과 오늘 투어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냐 하니 친구들과 함께 파파이스에 갔다 왔다며 이야기하였습니다. 따로 사지는 않았지만 2일 만의 액티비티라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지유 : 지유도 오늘 친구와 함께 H&M을 구경하였습니다. 회색 후드집업을 산 지유는 맨투맨 색을 고민하다 회색 맨투맨을 하나 더 샀습니다. 점심 샌드위치도 맛있게 먹고 친구와 함께 베트남 음식을 사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하였습니다.

 

엄유하 : 오늘 유하는 귀여운 모자를 쓰고 투어에 향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구경 간 ZARAH&M에서 유하는 예쁜 아이보리 색의 자켓을 샀습니다. 새로 산 자켓을 입고 뽐내는 유하의 모습이 참 귀여웠고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잘 즐긴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오아림 : 아림이도 친구들과 함께 ZARAH&M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예쁜 회색 맨투맨을 샀습니다. 즐거운 투어를 마치고도 에너지가 넘치는 아림이는 저녁 액티비티로 농구까지 하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유건재 : 건재는 오늘 캠브리지 대학교의 넓고 아름다운 교정을 부러워하였습니다. 특히, Queens’ College를 잇는 다리와 강을 보고 인상 깊어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진행한 농구경기에서 상대방의 패스를 예리하게 끊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건하 : 건하는 오늘 본 영국의 대학교들과 한국의 대학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보고 싶어하였던 캠브리지 대학도 직접 보니 좋아하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투어가 끝나고 진행한 농구 경기에서 형들 사이에 끼여도 전혀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윤민준 : 민준이는 자주색 캠브리지 후드집업을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큰 일교차를 보이는 날씨에서 입어볼 생각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나 어떤 공지를 하면 주의를 집중시키는 리더십이 대단한 아이입니다. 투어가 끝나고 진행한 농구경기에서 공에 대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지현 : 오늘 지현이는 투어 중 간식으로 점심 샌드위치를 먹고 점심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베트남 음식을 먹었습니다. 잘 먹는 모습에 괜스레 마음이 뿌듯하였습니다. 그 후 H&M에 가 후드집업과 바지를 살지 고민하던 지현이는 결국 후드집업을 구매했고 포근하게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이채운 : 채운이는 캠브리지로 향하는 버스에서 얼마나 남았고, 언제 도착하는지를 자주 물어보며 투어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캠브리지에 도착해서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사먹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진행한 농구 경기에서 질 것 같아도 끝까지 도전하는 엄청난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우현 : 우현이는 다른 친구들보다 더 저렴하게 후드 티를 샀다고 합니다. 현명하게 여러곳의 가격을 비교하며 소비를 하는 아이입니다. 캠브리지에서 다녀와 농구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처음보는 사람들 사이에 잘 섞여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최유주 : 오늘 유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즐겼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잘 샀다며 자랑하는 유주가 참 귀여웠습니다. 투어를 갔다 온 뒤, 유주도 에너지가 남아 농구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최지호 : 지호는 선한 웃음으로 외국 친구들의 마음마저 홀립니다. 캠브리지에서도 외국인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다녔고, 다녀와서도 친해진 친구끼리 농구를 하고 실수한 친구가 있으면 격려해주는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성지 : 성지는 캠브리지로 달리는 버스에서 채운이와 같이 소요시간과 도착예정시간을 물어보며 기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귀염귀염한 모습 덕분에 다른 나라 학생들의 인기도 한 몫에 받고 있습니다. 투어를 다녀와 진행한 농구 게임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씩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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