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영국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영국

캠프다이어리 영국

[230804]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5 08:28 조회314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성원, 김민영, 김민재, 김민주, 김은성, 김태강, 문소정, 신지유, 엄유하, 오아림, 유건재, 윤건하, 윤민준, 이지현, 이채운, 주우현, 최유주, 최지호, 허성지 인솔교사 김수원, 이지훈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클래스의 두 번째 날입니다. 아이들은 익숙하게 일어나 빵과, , 치즈 등으로 아침을 먹고 잠시 준비 시간을 가진 후 각자의 수업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반을 잘 찾아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오전 수업에서는 문법을 배우기도 하였고 오후 English in Action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몇몇 반은 주제에 관한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영국의 유명한 음식 Fish and chips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선택지로 소시지가 나와서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모든 아이들이 근처의 대학교에 나가 인터뷰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중국,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짝을 만들어 질문지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인터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nglish in Action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 아이들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피크닉 데이로 저녁을 받은 아이들은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과 날씨를 느끼며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다른 캠프 친구들과 자연스레 섞이어 즐거운 저녁식사를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피크닉 데이와 더불어 저녁 액티비티로 디스코가 열리는 날로 전 세계 노래와 K-POP을 들으며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저마다의 기숙사로 돌아가 내일을 준비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강성원 : 성원이는 워낙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이제는 친구들 이름이 헷갈린다고 합니다. 특히, 사쿠다라는 일본인 친구가 마음에 드는데, 그 친구에게 일본어를 사용해 보니 잘한다고 칭찬을 받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민영 : 오늘도 역시 활기찬 민영이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마다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외향적인 민영이의 성격으로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자연스레 진행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재 : 민재는 English in action 시간에 그림을 잘 그리는 팀원을 만나 포스터 작업이 빨리 끝나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Disco night 활동에서 케이팝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케이팝을 알고 즐기는 친구들이 많아 놀랐다고 합니다.

 

김민주 : 민주도 운동장 산책을 좋아하는지 자주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는 성지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둘이 단짝이 되었는지 성지 핸드폰에 민주의 이름표가 붙어있기도 하고 항상 웃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은성 : 금요일의 은성이는 디스코를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 디스코 때도 열심히 뛰어 알이 배길 정도였다고 하였는데 오늘도 이탈리아 친구들과 손잡고 춤추며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은성이는 캠프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아쉬워 보였고 그런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김태강 : 가디건이 참 잘 어울리는 태강이는 아이들과 원바운드라는 공놀이를 하였는데, 끝까지 공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보여 탈락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동생들이 태강이에게 어리광을 부리곤 하는데, 늘 변함없이 웃으며 맞아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문소정 : 오늘 소정이도 중국 친구와 함께 준비한 인터뷰를 잘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놀다가 배시시 웃으며 청포도를 먹던 소정이가 참 귀여웠습니다.

 

신지유 : 오늘 지유는 English in Action 시간에 중국 친구와 함께 짝을 지어 이리저리 이동하며 인터뷰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후 저녁을 먹고 저와 산책을 하기도 하고 자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1층에 내려와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유하 : 성원이와 단짝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하는 장난으로 싫다 말하지만 어느새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청포도를 건네니 잘 먹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오아림 : 아림이도 디스코를 가장 잘 즐기는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오늘 디스코 때도 이탈리아 친구들과 손잡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캠프에 아쉬움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유건재 : 건재는 오늘 저와 함께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운동을 함께 하였는데, 배구부 출신답게 뛰어난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축구를 할 때 건재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알렉산더라는 친구와 굉장히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건하 : 건하는 English in action 시간에 인근 켄트대학교로 가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음식, 마실 것,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대해 인터뷰를 한 이후, 학교로 돌아와 사람들의 대답들을 표로 통계를 내보았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햄버거, 치킨 등의 음식이 많이 나왔지만 다른 음식들도 많이 나온 것을 보고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하단 것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윤민준 : 민준이는 사귄 외국인 친구가 많아 다양한 언어로 인사말을 해야 해서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매번 많은 친구들과 SNS 교환을 하거나 제가 사진을 찍으려 할 때면 옆에 있는 친구들과 같이 찍으려 하는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지현 : 지현이도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캠프에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현이는 영국의 아침, 밤공기를 좋아하는데 오늘도 저와 산책하며 시원한 밤공기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채운 : 채운이는 Disco night에서 아이들 중 가장 열심히 참여하여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빠른 편이며 외국인 친구들과 섞여 디스코를 활발히 즐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주우현 : 우현이는 오늘 인후통 증상을 잠시 보였습니다. 따뜻한 차, 채소, 식후 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집단생활에서 규칙과 규범을 잘 지켜 주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무언가 하나를 먹어도 아이들과 나누어 먹는 배려심 가득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최유주 : 유주 또한 민영이처럼 활동적인 성격이어서 시간이 남을 때 운동장에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본인 친구를 사귀어 디스코 시간에 함께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지호 : 지호는 어제 투어에서 구매한 젤리를 아이들과 많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생각해 친구들과 나눠먹는다는 마음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리고 가 본 외국 중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호주, 뉴질랜드에 놀러 갔을 때 캥거루, 코알라 등을 본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특별한 추억을 영국에서도 쌓고있고 또 쌓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성지 : 성지는 English in action 시간 때 인터뷰 연습을 많이 한 후, 인근대학교인 켄트대학교로 가, 인터뷰를 팀에서 잘 리드하여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연습한만큼 인터뷰가 잘 마무리되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 배정받은 팀 맴버가 괜찮아서 뿌듯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