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30] 영국 4주 St. Ma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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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30 09:26 조회96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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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브리지입니다.
오늘은 캠프에서 맞이한 첫번째 Excursion입니다.
평소보다 한시간 당겨진 스케줄을 위해 아이들 모두 일찍 일어났어요
7시부터 시작된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7시 45분 정원에 모여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저희는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Blue Coach에 탑승했어요
오늘 저희들과 함꼐 다녀주실 분들은 Isabelle과 Zethro선생님 입니다.
아이들모두 조금은 피곤하지만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버스를 타고 약 2시간동안 달려 Canterbury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저희 ACME다른 팀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Canterbury는 영국의 관광지중 하나로 매우 유명한 곳이랍니다.
마치 한국의 경주같은 곳이지요
이곳에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 있답니다.
저희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서 입장을 했어요
약 10분간의 비디오로 대성당의 역사와 내부에서의 활동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비디오는 내용이 어렵지 않고
영상과 함께 나오기때문에 아이들이 대성당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할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영상을 보고나서 대성당에 입장했답니다.
아이들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성당의 멋진 내부에 감탄을 연발했어요~
성당을 둘러보고나서 캔터베리에서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답니다.
아이들은 오늘 용돈으로 50파운드씩을 받았구요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지 못한 아이들은 멋진 겉옷을 많이 구입했네요
기념품을 잔뜩 사들고 아이들은 신이난 표정으로 달려와 자랑합니다.
저녁식사시간에 맞춰 학교에 도착했답니다.
오늘 버스안에서 몇몇 친구들은 친해진 스페인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아마 서로 오늘 구입한 것들을 자랑하는 거겠죠?
일주일동안 캠프생활에 잘 적응해준 친구들을 위해
오늘 저녁은 컵라면 파티를 열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라면과 김치에 너무너무 행복해했어요
정말 환한 웃음을 보니 부모님 마음이 이런건가하고 느끼게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저녁 액티비티는 movie night이었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운동을 하지 못한 우리아이들은 영화대신 스포츠를 선택했죠
오늘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친구들 모두가 뒤섞여 축구도 하고
탁구 시합도 하고, 배드민턴 경합도 했답니다.
우리 꼬맹이들은 어제 카지노 나잇이 즐거웠는지 카드 게임을 시작했네요~
영국의 멋진 유적지를 다녀온 아이들이
신나는 스포츠로 하루를 마감하고 마구마구 내려오는 눈거풀을 겨우 잡고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내일도 역시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또 다른 Excursion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오늘과 내일 Excursion사진은 사진의 업로드 시간관계상 월요일 오전에 업로드 해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댓글목록
장병민님의 댓글
회원명: 장병민(sharon68) 작성일
샘들이 아이들의 위한 열정에 감사를 드려요
화이팅~~~~~^!^
이태훈님의 댓글
회원명: 이태훈(kiduyhag) 작성일선생님들 너무수고많으시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성심성의것 돌봐주심에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김은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은영(hankmi) 작성일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