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8] 영국4주 St.Mary's _ Frankfr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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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9 03:28 조회1,3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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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여행지 독일입니다
어제 네덜란드를 둘러보고 오늘 일찍 독일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어제 네덜란드 역시 우리 아이들의 힘을 발휘해 화창한 날을 만들었죠
우리가 도착하혀 흐린하늘을 보고 "얘들아~힘을 발휘해줘~"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드는 순간!
정말 마술처럼 하늘위에 햇살이 보였답니다 ^^
돔광장을 둘러보고 1500년대에 세워진 고풍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생선요리를 먹었죠
안네프랑크 하우스를 둘러보고, 풍차마을에 들러…
나막신 만드는 공정과 치즈 만드는 공정을 보았어요
시식도 했구요~ ^^
오늘은 둘러볼곳의 거리가 꽤 되기때문에 긴 버스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요
첫번쨰 목적지는 독일에서도 매우 유명한 관광지인 퀼른대성당입니다.
이곳에는 동방박사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독일에 이틀간 비가 예정되어 있어 걱정했어요
버스에서 오늘도 힘을 모아보자고 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기도를 했는지….동남아 햇살을 만들었지 뭐에요?
독일에서 드물게 30도인 짱짱한 날입니다 ^^;;;;
성당과 성당 뒷편의 나인강의 한적한 공원을 둘러보았어요
더위를 식힐겸 맥플러리를 하나씩 먹고~
다시 차를 타고 긴 프랑크 프루트로 이동했습니다.
프랑크프루트는 괴테의 동상이 있는 곳이죠
아이들이 오늘 동방박사의 기운과 괴테의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내일은 하이델베르그를 오전에 관광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7시 50분 프랑크프루트 공항을 출발하여
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공항에서 만나요!
프랑크프루트에서 Khan & Reese
<22명 캠브리지의 사랑스런 친구들에게>
정말 너무너무 길고 긴 시간일것 같던
3주간의 영국캠프.. 일주일간의 유럽투어가 이렇게 눈깜빡할 시간에 끝나버렸네~
우선 선생님들 말 잘 들어주고, 항상 웃는 얼굴로 에너지를 발사해줘서 너무 고마워.
영수, 병윤, 서진, 원희, 태훈, 은영, 현정, 지수, 연주, 유진, 휘호, 승교, 승찬, 승민,
수성, 재욱, 지구, 하은, 종윤, 환진, 병민, 승준아….
덕분에 재미있게 웃고 많은 추억들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어.
너희들도 가끔 투닥거리긴 했지만,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함꼐 한달간 멀리 영국에서, 유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들은 드물자나.
앞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래.
서로 오래오래 연락하며 멋진 친구들로 변신하고…! ^^
하루하루 너희들의 시간을 소중하게 다이어리와 앨범으로 보관해 두었으니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너희들의 시간을 추억해보아.
또, 멀리서 많이 응원해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항상 감사하고.
너희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 간직하고
2011년 여름 오래오래 기억할께.
고마워
댓글목록
차현정님의 댓글
회원명: 차현정(youn7307) 작성일
reese & khan 쌤!!!!
4주간 이 엄마 아빠도 같이 동행한듯이
눈에보이는 가슴에 느껴지는 여행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애쓰셨어요~ !!! 짝 짝 짝 !!!
권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권지수(essper) 작성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우리 내일 만나는군요!! 가슴이 두근두근 ~
빨리 보고 싶어요^^
이태훈님의 댓글
회원명: 이태훈(kiduyhag) 작성일고맙습니다 쌤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너무 그리워요 내년에가면 만나고 싶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