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09] 영국캠프 유럽 투어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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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0 10:02 조회94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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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영국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벌써 독일에 도착한 지 3일째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희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느낌인데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아이들 걱정에 시간이 느리게만 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염려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하루하루
적응을 해 가며 더욱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갖가지 맛있는 빵과 소세지, 베이컨, 치즈, 과일, 주스 등 푸짐하게 준비된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쾰른으로 이동하여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쾰른 대성당을
구경하였습니다. 쾰른 대성당은 600년에 걸쳐 건축된 성당인데 아이들은 그 웅장함에 압도되어 연신
감탄을 하였습니다. 각자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가량 자유로운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끼고 종종 비도 내렸지만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주어진 용돈 내에서 기념품 자석, 휴대폰 케이스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쇼핑이
끝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지난 밤 사이 친구들과
더 친해졌는지 이동 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버스로 두 시간정도를 달리고 나니
도로 양 옆에 네덜란드라고 쓰인 표지판이 눈에 보였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경입니다. 아이들은
국경선을 너무나도 쌩하니 지나 버려 허무해 하면서도 신기해하였습니다. 이렇게 독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네덜란드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은 후 호텔로 들어와 씻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상 아이들의 생생한 사진 함께 올려드리지 못하는 점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며
영국에 도착하여 빠른 시일 내로 투어 사진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어 중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기가 어려운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을
먼 곳에 보낸 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며칠만 기다려 주시면 영국 홈스테이에 도착하여 직접 연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캠프 다이어리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암스테르담 투어는 내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곧 찾아뵙겠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희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느낌인데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아이들 걱정에 시간이 느리게만 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염려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하루하루
적응을 해 가며 더욱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갖가지 맛있는 빵과 소세지, 베이컨, 치즈, 과일, 주스 등 푸짐하게 준비된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쾰른으로 이동하여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쾰른 대성당을
구경하였습니다. 쾰른 대성당은 600년에 걸쳐 건축된 성당인데 아이들은 그 웅장함에 압도되어 연신
감탄을 하였습니다. 각자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가량 자유로운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끼고 종종 비도 내렸지만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주어진 용돈 내에서 기념품 자석, 휴대폰 케이스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쇼핑이
끝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지난 밤 사이 친구들과
더 친해졌는지 이동 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버스로 두 시간정도를 달리고 나니
도로 양 옆에 네덜란드라고 쓰인 표지판이 눈에 보였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경입니다. 아이들은
국경선을 너무나도 쌩하니 지나 버려 허무해 하면서도 신기해하였습니다. 이렇게 독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네덜란드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은 후 호텔로 들어와 씻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상 아이들의 생생한 사진 함께 올려드리지 못하는 점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며
영국에 도착하여 빠른 시일 내로 투어 사진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어 중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기가 어려운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을
먼 곳에 보낸 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며칠만 기다려 주시면 영국 홈스테이에 도착하여 직접 연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캠프 다이어리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암스테르담 투어는 내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곧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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