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30] 영국 위스터블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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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31 07:49 조회9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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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영국을 곧 떠나는 줄 아는지아이들 기분은 그 어떤 화창한 날 보다 좋아 보입니다. 아마도 곧 보게 될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 ,친구를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중충 하고 잔뜩 흐린 날이지만 우리때문이겠지요? 등교하는 버스 안에서 우리는 한국에 도착 하자마자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하고, 한국에서의 다짐도 이야기 하며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도 버디를 만나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고 각자의 수업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점심시간 입니다.아이들은 버디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운동장으로 달려가 축구게임을 하였습니다. 에크미 아이들과 영국 아이들의 축구시합이 시작 되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우리 아이들의 화려한 축구 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에서 채민이의 2골로 아이들은 자신감이 붙어 신나게 뛰었습니다. 4:2 로 우리 아이들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저와 응원하던 “에크미 여학생 응원단”들은 너무 기뻐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따라 더 멋져 보이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기쁨의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 수업을 위하여 각자의 수업시간으로 들어 갔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모인 아이들은 영국 친구들을 두고 한국을 가는 것이 너무 섭섭한가 봅니다. 마음 같아서는 영국 친구들을 모두 한국에 데리고 가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현 하였습니다. 영국 친구들과 주고 받은 메일로 아이들은 계속 좋은 우정을 지켜 나가겠지요? 계속해서 영국아이들과 연락 하며 영어 공부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지금처럼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1.이가은- 한국에 돌아 가서의 가은이의 각오는 영국에 오니 건강한 것이 제일 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므로, 한국에 돌아가면 건강 관리를 잘 하고 항상 밝게 생활 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박채민- 한국에 돌아가서의 채민이의 다짐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에크미 선생님들처럼 잘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한국에 돌아가면 기타로” 먼지가 되어” 를 꼭 켜고 싶다고 합니다. 이유는 엄마께서 좋아 하는 곡이라고 하네요. 중학교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윤은서- 한국에 돌아가면 은서는 영국에서 사귄 버디와 교환한 이메일로 버디와 영어로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아 영어실력도 향상시키고 우정도 계속 쌓아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국에 오니 한국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느꼈으며, 한국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언어인”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황성용- 성용이는 한국에서는 항상 시간이 의미 없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며 지냈었는데 영국에 오자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즐겁고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깝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영국에 있을 때처럼 하루는 알차게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5.정주영- 주영이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하루하루 부지런하게 생활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캠프 전의 한국 생활을 생각하면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낸 것이 후회 된다고 하네요. 한국에 돌아가도 애크미 캠프때 처럼 보람찬 하루를 보낼 것이며, 에크미를 평생 기억 할 것이고, 에크미도 주영이를 기억 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6.김재현- 재현이는 영국에 오자 한국 음식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합니다.다른 나라 음식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장. 단점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7.이지은- 한국으로 돌아가면 영국에서 생활 했을 때 불편했던 점을 생각하며 한국 생활에 가지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영국에서의 생활을 생생히 이야기 해 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8. 신지윤 – 지은이는 한국에 돌아가자 마자 영국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엄마께서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고 애크미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계속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9. 이미지- 미지는 한국에 가면 복싱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여 최상위권에 오를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영어를 마스터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0. 최준- 준이는 한국에서 영어공부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며, 장래에 영어를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전혀 막힘이 없이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을 맘껏 먹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11.김민승- 민승이는 한국에 들어가면 애크미에서 하던 것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2. 김지성- 지성이는 한국에 돌아가고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자 마자 엄마가 해 주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 하였습니다.
13.이유진- 유진이는 한국에 가면 친구들에게 유럽 투러 이야기부터 영국학교와 홈스테이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진이는 학교 생활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할 것이며 나중에는 유진이의 힘으로 영국에 다시 올 것이라고 다짐 하였습니다.
14.오예란- 예란이는 한국에 돌아가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생활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한국 음식을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것이며, 영국 생활을 통해 한국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기에 항상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15.박소현- 소현이는 영국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느꼈고, 또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학업에 충실 할 것이며, 부지런 한 생활을 할 것이라고 다짐 하였습니다.
16.안상문- 상문이는 영국에 있으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느꼈으면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다음번에 또 해외에 나왔을 때 막힘없이 대화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7.지명권-명권이는 한국에 돌아가면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더 의젓해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며 나중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8.이진선- 진서는 한국에 돌아가면 바쁘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예전 보다 춤 연습을 열심히하여 대회와 공연을 활발히 참석하고 잘 해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사 능력시험 2급이상을 따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9.최예람-한국에 가면 영어공부를 전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을 감사하게 먹을것이며, 반찬투정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번에 또 해외 나올 기회가 있다면 미리 그 나라에 대해 알아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김지예- 한국으로 돌아가면 전보다 더 부지런한 생활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글을 사랑할 것이며, 우리나라 언어가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며 특히 듣기와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고 합니다.
21.강민아- 민아는 한국에 가면 우리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것이며, 학업에 충실하고 나주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2.이효진- 한국에 돌아가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영어 캠프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에 참여할 것이며, 버디와도 더 가깝게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에서 알게 된 현지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3.이정석-한국가면 학업에 열중할 것이며, 학교 생활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편식하지 않고 부지런히 생활 하겠다고 다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고운말만 할 것이라고 결심하였습니다.
24.김다빈-다빈이는 영국캠프를 통해 집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가장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한국에 가면 부모님께 잘 하는 딸이 될 것이며, 영국에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한 만큼 한국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5. 강형우-한국에 가면 한국 음식을 더 많이 사랑 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며 무엇을 하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에서 사귄 버디들과도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더 많이 사랑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26.오민기- 민기는 한국에 들어 가자마자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 할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 할 것이며, 언젠가 다시 영국에 꼭 다시 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행복 하다고 하였습니다.
27.오성훈-성훈이는 한국에 가면 학교생활에 더 충실할 것이며, 게임을 줄일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친구들과도 더 잘 지낼 것이며,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도 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28.이제혁-제혁이는 한국에 들어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학교와 학원에 충실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국에서의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며 에크미에서 사귄 친구들과도 계속 잘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9.지현도- 현도는 한국에 돌아가면 게임 하는 시간을 줄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학교 공부에 충실할 것이며, 학원을 열심히 다닐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편식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결심 하였습니다.
30.김민수-한국에 돌아가면 민수는 맛있는 한국음식을 마음껏 먹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영어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며, 영국 생활을 기억하며 꾸준히 영어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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