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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40802]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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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02 09:27 조회1,0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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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즐거운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한국은지금날씨때문에 고생이라고 들었습니다. 태풍피해가 별로없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한국과는다르게 영국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하늘을 보면 금방이라고 비가 내릴듯 먹구름이 보일때도있지만 지금까지 한번의 비이외에는 비가 내리적이없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햇볕도 따스해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은날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여섯시반쯤기상해 아침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몇몇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숙제를 내줬다며 열심히 하는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아침은 빵 시리얼 과일등이나왔습니다. 아침메뉴는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아침식사를 일찍마친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수업시간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업은 한시간반씩 두번진행이되고 중간에 삼십분동안 쉬는시간이있습니다. 수업시간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다른나라아이들도 있고 수업시간에 방해가 될까걱정이되어 수업시간에는 사진을 잘 못찍고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릴순없지만 우리아이들은 항상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오후액티비티시간은 그룹을나눠 드럼연습을 하는것이였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선생님의 지도를 따라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몇몇아이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며 다음번에도 꼭하고싶다고 저한테 말해주었습니다. 드럼연습을 안하는 아이들은 축구,테니스,팔찌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브닝 액티비티는 노래부르기였습니다. 저번주에도 똑같은 액티비티가 있었지만 저희 아이들은 부끄러운지 한명도 부르지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두팀이나 노래를 불렀습니다. 석준이는 I’m Yours 를불렀고 자현이와 채윤이는 Let it go를불렀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부를때 호응이 가장좋았고, 또 정말 잘불렀습니다. 저까지 뿌듯해지는 날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신이났는지, 다음주에도 노래부르기 액티비티가있는데 팀을 이뤄 나갈계획을 짜고있더라구요^^
 
내일은 full day excursion으로 브라이튼에 가는날입니다. 아이들은 기대가되는지 부산하게 준비하다가 잠자리에들었습니다. 즐거운추억 만들고오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윈저캐슬,이튼대학, 리버투어한것에대해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강준모/ 영국여왕이 사는곳들중 하나라는 윈저성은 사람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아름다웠다 또한 리버투어 역시 맑은날 작은배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본것이 인상깊게 남았다.
 
김경민/ 윈저성에 갔다와서 영국에서 지금까지 가본곳중에 가장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쇼핑도하고 무엇보다 많이 걷지않고 많은걸 볼수있어서 좋았다 내생각에는 런던보다 윈저성에갔덛게 더 재미있었던것같다. 리버투어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친구들이랑 보트타고 가는데 강물색도좋고 주변경치도 좋고 설명도 들을수있어서 정말 짱이였다.
 
김성민/ 아름다운건물들과 그날따라 좋은 날씨덕에 더위를 싹 날림과 동시에 보람도있었다. 시간이 가는줄몰랐다. 근데 배에 타다보니 내가 탄배의 뱃사공은 아주 젊은사람이었다. 19살이라 했던가 공부도 잘한다는데 이런노동으로 돈을 벌고있는것을 보니 좀안타깝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미래도 걱정이되었다. 한국가서는 더좋은 생활태도로 바뀔것이다. 
 
권진오/ 윈저캐슬은 지루했지만 놀라웠다 .크고 호화로운데에 여왕이 살다니 정말 부럽다. 리버투어는 켄터베리뒷골목과 다리를 볼수있어서 좋았다 
 
노석준/ 벌써 영국에서의 일주일이 지났다. 친구들과 형들과 재미있게 놀다보니 이렇게 시간이갔다니.. 윈저성투어와 리버투어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 김치찌개 먹고싶다.
 
방예찬/ 윈저성을 방문한것이 정말 인상갚었다. 특히 여왕과 왕이 사는곳을 구경하는것과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한장면을 보는것이 좋았다. 그리고 리버투어는 아름다웠고 오랜만에 자연을 보는것도 좋았다.
 
박성제/ 풍경도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곤충, 물고기도 많아서 좋다. 리버투어도 재미있고 윈저성도 멋지다. 
 
손준휘/말로만듣던 윈저성을 실제로보니 무척좋았다. 시간가는줄모르고 관광했다. 리버투어는 내가 멋진풍경의 일부가 되었다고 생각될정도로 아름다웠다.
 
안신후/ 엘리자베스 여왕은 집이 5개라고 한다. 그중하나가 윈저성인데 정말 크고 멋졌다. 안에 전시된물건들도 모두 화려했다 리버투어는 해보니 흐르는 강물이 아름다웠다 강옆에 있는 건물도 멋졌다. 남은 3주간 더 많은것을 보고 체험해보고싶다.
 
이준수/ 수요일에 윈저성에 갔다 생각했던것보다 크고 멋졌다. 많은방과 그름 무기 갑옷등이있었다. 정원도 멋졌다 리버투어는 배를타고 투어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물도깨끗하고 장어도 살았다.
 
이정안/ 리버투어는 가이드가 매우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윈저캐슬은 내부가 매우 넓고 여러 장식이 있어 마임크래프트로 만들고 싶을 정도였다.
 
유호준/ 윈저성이라는 거대한성에갔다. 왕과 왕비가 진짜 호화스럽게 살았다 많은 칼 총 갑옷이 있었다. 이튼 학교도 갔는데 멋있었고 그앞의 강도 좋았다. 윈저성에서 해리포터를 찍었다고 한다. 그다음날 켄터베리에서 리버투러를 했다. 배를 타고 켄터베리를 구경했다 또한번 체험하고싶다.
 
주세환/ 윈저캐슬은 성이 넓고 많은왕들의 초상화와 무기들을 보았다. 리버투어에서는 배를타서 기분이좋았다. 
 
채상훈/ 신기한풍경을 많이 볼수있어 좋았고 정말 상상을초월하는 거리와 사치스러운 윈저캐슬을 보고 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다음생엔 이런곳에서 살아보고싶다.
 
최석현/ 윈저성에 구경갔을때 역시 여왕이 산느곳이라 그런지 굉장히 아름다웠다. 정원도 멋있었고 조금 높은곳에 있어 밑에 경치도 매우아름다웠다. 다음에 다시오면 사진을 많이 찍을것이다. 리버투어는 장어랑 오리를 볼수있고 강물의 색도 예뻤다.
 
최영우/  윈저성의 삐까뻔쩍한 황금식기들을 보고 그것들이 내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싸. 리버투어는 배를타고 강을따라 가는데 다양한 물고기들과 수초가있어서 좋았고 그중에서도 장어가 최고였다.
 
한동훈/ 윈저성에 가기전 쇼핑을 해서 재미있었고 넓은성안에 들어가니까 이런곳에 살면 무슨느낌일까 고민했고 신기했다. 리버투어에서는 배로탐험해서 재미있었다. 
 
김도윤/ 리버투어재미있었어요. 쇼핑시간이 조금 짧았지만 배에탔던것이 제일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비슷한것탔으면좋겠어요
 
김민서/ 리버투어가는길을 몇번이나 지나다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배를 탄것은 처음이였다 근데 물어 선글라스가빠져 걱정했는데 뱃사공이 건져주었다 그리고 뱀장어도 보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김수진/ 쇼핑시간이 짧았지만 재미있었다. 리버투어는 재미나고 보람찬경험이었다. 
 
김승미/ 노를 저어주신 할아버지가 너무 좋았다. 여유를 느꼈다. 한국에서는 느낄수없는체험을 한것같아 좋다. 
 
김은서/ 리버투어는 재미있었지만 쇼핑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보트탄것이 재미있었다. 날씨도 화창했다. 걸어서 살빠진기분이다 기분이 좋다.
 
김채원/윈저캐슬을 가니 역시 여왕의 집이다라는 생강이 들었다. 리버투어는 아름다운 풍경을볼수있어 좋았다. 
 
남희주/ 리버투어는 정말 재미있었다. 오빠 동생들이 장어를 본다고 보트를 움직여서 조금놀랐다. 나는 장어를 못봤는데 남자들은 봤다고 한다. 
 
박자현/ 윈저캐슬은 정말 화려한 장식과 많은 방들을 보니 역시나 왕족이 살았던성이라는게 느껴졌다 리버투어는 생전 배를 안타보았었는데 배를 타서 재미있었고 거기에 있던 뱃사공이 잘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서유진/ 리버투어는 재미있었다. 물도맑고 불잠자리, 오리도 볼수있어서 좋았다. 다시한번 꼭 타보고싶다.  
 
손재언/ 물위에 배를 타며 사진을 찍어서 재미있었다. 뱃사공아저씨가 다리를 천장에 대고 걷는모습이 참웃겼다.
 
이하림/ 리버투어는 참재미있었다. 아름다운풍경을 볼수있어서 기분이 너무좋다. 노를 저어주는 아저씨가 힘들어보였다. 
 
임현빈/ 쇼핑시간이 주어져서 좋았다. 윈저성은 역시 여왕의 집이라서 그런지 호화로웠다. 리버투어는 아름다운풍경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전소정/쇼핑이 즐거웠고 건물이 높지않아 하늘이 잘보여서 좋았다. 건물이 너무 예쁘고 나무가 맣이 심어져있어 공기도 좋으면서 보기에도 예쁘다. 뱃사공이 잘생겼다. 
 
전태연/ 리버투어는 한국에서 보지못하였던것들을 볼수있게 되어서 신비로운 감정이 들었다. 또 뱃사공이 힘들일을 한다고 생각되었다.
 
최수빈/ 리버투어는 강물배를 타고나니 신비롭고 동화같았다. 또타고싶다. 
 
홍지윤/ 리버투어는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기분이 들어 즐거웠다. 쇼핑시간때도 굉장히 즐겁다.
 
홍채윤/ 배를타고 돌아다니며 여러풍경을보고 배울수있었고 소통할수있었다. 즐거운체험이였다. 
 
 
 
 

댓글목록

남희주님의 댓글

회원명: 남희주(nongtti) 작성일

희주가 겁이 좀 많은데 배가 흔렸을땐 정말 많이 놀랬겠어요 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재밌어한다니 좋네요. 영국 가기전에 피자피자 노래를 했는데 이젠 김치찌개를 너무 그리워할 표정이 선하네요..귀국하고 첫메뉴는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준비한다고 전해주세요 ^^ 글고 사진 많이 찍으라고도 전해주세요~

이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준수(ljs0923) 작성일

준수는 우체통을 한번도 보지 않았나요? 읽은 횟수가 0 이라서요... 한번도 읽지 않은건가요? 긍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희주 부모님 안녕하세요!
비록 작은 배였지만 겁이 많다면 놀랄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그 외엔 편안하고 즐거운 투어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귀국 후 첫 메뉴를 들었을때 희주 표정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준수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가 따로 모아서 보여주는 우체통은 관리자 페이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조회수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체통의 편지는 일주일에 1~2번 모아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시는 편지 잘 전달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준수에게 부모님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