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24]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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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7-24 10:20 조회1,0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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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준님의 댓글
회원명: 서원준(starsbh) 작성일
선생님~ 생생한 소식을 담아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김도훈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훈(dohuni)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도훈 엄마입니다
여기 우리나라는 아이들 떠난 이후로 며칠 장마가 계속되고 있답니다
더하여 아이까지 없다보니 허전함을 감출수가 없네요.
실시간 동향을 직접 글로 적어주시니 눈앞에 그려지고
사진까지 번번히 올려주시니 걱정했던 마음을 멀리 보내도 되겠네요..
모든것이 새로운 탓에 미소가 사라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 표정 하나 하나에 새로움에 즐거움까지 더하여 행복해보이네요
역시 우리 도훈이 속해 있는 A팀
남자다움이 물씬 풍겨납니다.
그라운드에서 맘껏 축구 기량을 뽐내며 즐기고 있네요.
짐쌀때 축구화를 넣니 마니 엄마와 실랑이를 했었는데
보내기 참 잘한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더 넗은 세상 더 넒은 생각 할수있도록 지도하며 안내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생님들도 아이들 못지 않게 건강챙기셔야 하는 알고 계시죠?
우리 김도훈군에게는 비염약 잊지말고 1일 2회 꼭 먹으라고 전해주세요
또 하나 공항에서 헤어질때 샤방샤방 웃으며 작별인사를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말도 전해주세요. 안그랬음 엄마 엄청 울뻔했거든요
마지막으로 또 하나만요~~
언제 어디서든 항상 밝고 자신있게~~
라는 말도 저해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원준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저도 너무나 대견합니다ㅎㅎ
더 생생한 이야기를 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도훈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한국과 비슷하게도 이곳 캔터베리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떠나 있어 많이 허전하시겠지요. 그 그리움을 덜어드리기위해 자세하게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아이의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어 저희 또한 기쁩니다!
도훈이가 축구를 정말 잘합니다. 큰 키의 이탈리아 친구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드리블을 하는 모습이 마치 호날두같더라고요ㅎㅎ^^ 지켜보는 저도 열띤 응원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 건강은 항시 주의하며 챙기고 있습니다. 도훈이 비염약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으니까 걱정 안핫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 건강도 염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응원의 말은 도훈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도훈이가 더 씩씩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