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3]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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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8-13 19:18 조회1,0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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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반가운 파리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파리를 전체적으로 큼직하게 여행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 식사를 하였답니다. 이곳 파리에서도 아침은 빵이 제공되었답니다. 갓구운 빵과 주스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전 9시에 모두 로비로 모여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언덕이라 조금 걸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몽마르뜨 언덕 주변을 돌아보고 약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길거리에서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주시기도 하고 다양한 공연도 이루어졌답니다.
구경을 하고 난 뒤 허기진 아이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닭고기입니다. 닭고기를 먹기 전 샐러드로 신선함을 채운 뒤 닭고기를 먹었답니다. 큼지막한 닭고기와 칩스는 기가 막힌 조합이었습니다.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많은 예술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이 신기해했답니다. 특히나 모나리자를 보며 사진을 많이 찍고 싶어 했는데 너무 인기 많은 작품이라 긴 줄이 늘어져있어 사진 찍기가 힘들었답니다. 어떻게든 찍어보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이 역시 가이드 분께서 수신기를 나눠 주셔서 재미있게 설명을 들으면서 박물관을 관람하였답니다.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개선문을 보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유럽투어 동안 평소보다 조금 긴 버스 이동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큰 유럽의 관광명소를 돌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답니다. 그래도 설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드디어 개선문에 도착하였습니다.
개선문에서 아이들은 모두 사진을 찍었답니다. TV로만 보던 개선문이 눈앞에 펼쳐지니 많이 신기해하였답니다. 가이드 분께서 개선문의 뜻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아이들끼리 사진도 찍으면서 잠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장소로 에펠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마 에펠탑에 대해서 많이 기대했을 아이들입니다. 야경으로 보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이들의 안전이 더욱 더 우선이기에 아쉽게도 낮에 다녀왔답니다.
에펠탑 역시 많은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이들이 에펠탑을 더욱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요리 조리 다녔답니다. 한명 한명 붙잡으며 에펠탑과 함께 사진을 담기 위해서 얼마나 아이들을 쫓아다녔는지 모릅니다.
에펠탑을 구경하고 난 뒤 모두 세느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관광명소를 보았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신기해 하며 각자 개인 카메라로도 많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한 시간 정도의 관람이라 여유롭게 보기도 하고 에펠탑도 가까이에서 보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짧은 시간 이었지만요. 선생님들과 같이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아이들과 더욱더 가까워졌던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난 후 아이들은 모두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은 대부분 한식으로 진행됩니다. 한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매번 두그릇, 세그릇씩 먹는 아이들이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보입니다. 아마 한국에 가면 더 맛있게 먹겠지요?
석식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모두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두 깨끗이 샤워를 하고 잠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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