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0]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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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0 18:58 조회9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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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시는 우리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인솔교사 김은솔입니다. ^-^
오늘은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방과후 액티비티로 ESL 수업이 있었답니다.
매일 매일 영어공부도 열심히, 영어도 몸도 생각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의 학교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
오늘은 우리 여자친구들 이야기부터 먼저 들려 드릴게요.
우리 지수와 보현이, 소민이는 1교시에는 윔피키드를 읽고 물음에 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교시는 도서관 수업이었는데요. 럭비경기와 신문 기사에 대해 논설문을 듣고,
친구들의 발표도 들었습니다.
3교시에는 배구와 배드민턴을 했는데요.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배구를 먼저하고,
배드민턴을 하는 그룹도 있었구요. 배드민턴은 먼저하고 배구를 하는 그룹도 있었답니다.
우리 지수와 보현이는 알렉스에게 배구특별 강습을 받았답니다. ^-^
배구 강습 덕분이었는 지 우리 지수 배드민턴 할 때 우리 지수의 활약이 대단했답니다.
보현이는 한국에서는 배드민턴을 잘했는데 안 해본지 오래되서인지 조금 익숙치 않았다고 하네요.
4교시는 수학이었어요. 좌표를 보고 지도 찾기, 장소, 도로 찾기 등을 했는데요.
매번 토픽이 바뀌어서 신기해 한답니다. 우리 지수는 발표를 3번이나 했어요. ^-^
5교시 영어시간에는 주제를 정해서 설명하기에 대해서 해보았는데요.
우리 지수는 샌드위치 만드는 법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했구요.
우리 소민이는 토스트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했답니다.
그리고 우리 보현이는 양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하고, 친구들에게 질문을 해서
과제를 잘 수행 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 보현이의 이런 적극적인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6교시와 7교시에는 일본어 수업이었는데요.
6교시에는 좋아하는 운동에 대해서 일본어로 찾아보고 사진을 찾아서 프린트 하는 것이었답니다.
우리 보현이는 크리스와 함께 과제를 수행 했는데요. 크리스가 프린트를 도와줘서 고마워 했답니다.
7교시에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에 대해서 찾아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우리 보현이는 이번에도 크리스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과제를 수행했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일본어를 배우니 우리 아이들 일본어 실력도 쑥쑥 오르겠는 걸요?
우리 지수와 보현이는 어제 K-mart에서 산 공으로 게임을 하나 만들었답니다.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종이를 말아서 콘 모양으로 만들어서 공을 그 종이로 받아 내는 게임을
구상했는데요. 이름은 콘볼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수 저녁으로는
생선프라이와 참치와 야채를 골고루 잘 먹었답니다. ^-^
그럼, 우리 남자친구들의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실까요? ^-^
1교시 리딩 시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를 읽고는 내용에 관한 질문이 적힌 쪽지를
선생님께서 내 주셨습니다. 우리 도영이와 친하게 지내게 된 여학생이 도와줘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구요. 여학생 이름은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
우리 산이도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잘 수행 했답니다.
2,3교시는 과학시간이었는데요. 지구에 대해서 배우고 지구의 자전축이 23.4도로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배웠으며 중심축이라는 과학용어인 axis라는 새로운 용어도 배웠다며 우리 도영이 기뻐했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뉴질랜드 친구들과 다함께 핸드볼을 했는데요. 우리 산이는 이제 스킬을 이용할 줄도 알고
나날이 실력이 늘고 있어서 기쁘다고 하네요. ^-^
4교시 수학 시간에는 좌표를 이용해서 그래프를 그리는데 매일 토픽이 바뀐답니다.
오늘은 지도를 활용해서 배웠는데 재밌었다고 하네요. ^-^
5교시 스펠링 시간에는 반 친구인 Rica가 단어를 불러 주었는데 우리 도영이는 16개중 13개 맞추었구요.
우리 산이는 스펠링 테스트에서 12개 맞췄답니다. 우리 산이 아주 기뻤다고 해요. ^-^
6,7교시에는 스페셜리스트 시간으로 4명씩 짝을 지어 동작을 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이아몬드대형으로 서서 시계 방향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종례시간에는 와이라우 학교의 신문이 발행되어 우리 친구들 모두 한장씩 받았답니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구요. 우리 친구들 다들 너무 예쁘죠? ^-^
특히, 우리 여자 친구들의 친구인 제시카는 핸드폰으로 우리 소민이, 보현이, 지수의 사진을
간직하고 싶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담아 갔답니다. ^-^
오늘 방과후에는 ESL 시간이 있었는데요.
계절마다 하는 활동이나 특징들에 대해서 공부 해보았구요.
그리고 자연재해에 관련된 단어도들도 배웠답니다.
예를 들면, 쓰나미, 화산 폭발, 홍수, 해일, 산불 등이 있었답니다.
ESL 시간에 우리 산이와 지수, 잘 이해가 가지 않거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선생님께 질문도 하구요. ^-^ 우리 친구들 적극적으로 학교 공부도 생활도 잘하고 있답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 소민이는 매주 수요일에,
우리 보현이와 지수는 매주 토요일에 우리 가족분들께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는 이번주에는 미리 통화를 해서 다음주 부터 수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이제 캠프의 중반기에 접어 들고 있는데요. 이즈음이면 우리 부모님은 물론이시고,
우리 친구들도 부모님이 약간 그리울 수 있는 시기랍니다.
전화 통화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구요. ^-^
보고 싶다는 말씀 대신 사랑한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
저도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방과후 액티비티로 ESL 수업이 예정되어 있구요.
저는 내일 다시 캠프 다이어리를 통해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솔교사 김은솔 드림
댓글목록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배구에 배드민턴에 아주 신나겠어요.
우리 아이들 모두 한국에 있을때보다 훨씬 몸을 많이 쓸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참 좋겠어요.
매 시간시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수업 듣는것이 힘들지않을까 걱정했더니 발표도 많이 시켜주시고, 기대 이상입니다.
문보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문보현(BOHYUN) 작성일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그럴 시기인가봐요?~
안그래도 요즘 보현이가 몹시도 생각나고 보고프답니다 ㅜ.ㅜ
잘 지낼 수 있도록 오늘밤 편지엔 화이팅 한 번 외쳐줘야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수 어머님^-^
우리 지수가 긍정적이고 활발해서 학습 및 경험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는 바른 학생이랍니다. ^-^ 물론 우리 지수도 그만큼 즐기고 있구요. 한국보다 체육시간도 많고 우리 아이들 한국에서 다시 만나실 때에 키가 훌쩍 커서 못 알아 보시진 않겠죠? ^-^;; 앞으로도 우리 지수 많이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보현이 어머님^-^
우리 보현이에게 어머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편지는 우리 보현이를 힘나게 한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심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심소민(shimsomin) 작성일
소민아 힘내라
넌 외국체질이다.
산맘님의 댓글
회원명: 박미선(parkchoy) 작성일
그러고 보니 보고싶다는 말만 한것 같은데. 사랑한다는 말을 해줘야겠네요..
최산 엄마,아빠가 무지 사랑해~~
친구들도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민이 어머님^-^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소민이의 영어 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이 어머님^-^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산이와 친구들에게 영어 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