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22]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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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22 23:59 조회1,0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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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시는 우리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인솔교사 김은솔입니다. ^-^
여기 오클랜드에는 완연한 봄이 일찍 찾아오려는지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답니다. 한국은 이제 제법 일교차도 나고 가을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이번 여름은 참으로 따뜻하게 잘 보냈네요.
한국에 계시는 우리 애크미 가족여러분들 이번 한 주도 활기차게 잘 시작하셨는지요?
가족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행복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지수와 보현이는 지난 일요일에 헌터가 놀러와서 함께 놀이터에서도 놀고,
페치와 TJ와 함께 놀았답니다. 지난 금요일에 다녀온 양목장에서 본 토끼보다
우리 지수와 보현이네 TJ가 훨씬 예쁘다며 자랑을 했답니다. 스테파니 언니 방에 있는
애완동물들을 데려와 지수와 보현이네 방으로 데려오고 애완동물들을 구출했다며,
지수와 보현이가 애완동물 구조단 이라고 하네요. ^-^
오후에는 가족들과 다함께 Park n' Save로 장보러 다녀왔답니다.
우리 지수는 치즈스틱과 H2GO라는 과일향나는 물을 샀구요.
우리 보현이는 마운틴튜와 쿠키를 샀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슈퍼마켓보다
규모도 엄청 커서 눈이 휘둥그레 졌다고 해요. 홈스테이 어머니이신 Mrs.Francis씨는
엄청 커보이지만 여기는 Hypermarket이 아니라 Supermarket이라며 이곳보다
더 큰 곳도 있다고 해서 우리 지수와 보현이 놀랐다고 하네요. ^-^
우리 지수와 보현이는 그동안 보낸 일요일 중 지난 일요일이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애크미 친구들은 매일 매일 최고로 행복하다고 얘기하는 친구들인거 아시죠? ^-^)
우리 소민이는 일요일 오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What Now? 프로그램을 기다려서
홈스테이 가족들과 다함께 TV 시청을 했답니다. 지난 일요일은 바로 바로
사연레터 발표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 우리 소민이와 씨안의 레터가 소개 되기를
고대했었는데요. 아깝게도 당첨되지 못했답니다.ㅠ_ㅠ 하지만 우리 소민이 괜찮데요.
씨안과 함께 레터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이 있으니깐요. ^-^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가족들과 다함께 이렇게 사연 편지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TV 시청을 한 후에는 가족들과 다함께 썬데이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우리 소민이 예쁜 노란색 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답니다.
캠프앨범에서 우리 소민이의 예쁜 시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
썬데이 마켓에 다녀온 뒤에는 리차드가 놀러와서 씨안과 다함께 드라마 한편을 찍었답니다.
우리 소민이가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 꼭 동영상 보여달라고 하세요. ^-^
오늘 학교에 제게 동영상 보여주겠다고 가져왔는데요. 우리 소민이 이제 뉴질랜드 학생 같아요.
영어 드라마 수업을 받은 뒤, 영어에 자신감이 부쩍 생긴 것 같아요. ^-^
우리 도영이와 산이는 독실하신 기독교 집안이셔서 매주 주일에 교회를 가시는데요.
이번주도 J 선생님댁으로 놀러와서 저와 J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가 원하는 메뉴는 매주 일요일마다 뚝딱 나온답니다.
지난주 떡볶이에 이어, 이번주에는 우리 산이와 도영이가 먹고 싶어하는 김치볶음밥을 먹었답니다.
홈스테이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왔지만, 우리 친구들 김치라면 눈이 반짝반짝 +_+ 한답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 한국에서도 이렇게 김치를 좋아했나요? ^-^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은 뒤에는 Avondale에 있는 썬데이 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지난 번에 갔던 썬데이 마켓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규모가 정말 큰 곳이었는데요.
신기한 골동품들도 구경하고, 야채, 과일, 빵, 가전제품, 악세서리, 옷 등 정말 없는게 없었답니다.
썬데이마켓에는 중고품 뿐만 아니라 새제품들도 있구요. 한국에서는 이런 second-hand 마켓이
거의 없는 것에 반해 뉴질랜드에서는 아주 성행하고 있답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 썬데이 마켓을 다녀와서는
애완견인 Sarah랑도 놀아주고, 공원에서는 준형이와 다함께 지난 토요일에 뽑은 럭비공으로
럭비도 했답니다. ^-^ 럭비를 실컷 하고는 김치찌개로 점심 식사를 하고는 홈스테이 가정으로 돌아갔답니다.
우리 준형이는 골동품 수집이 취미이신 홈스테이 아버지를 따라서 가족들과 다함께
골동품 전시회에 다녀왔답니다. 1년에 한번씩 하는 행사로 진귀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우리 준형이의 마음을 뺏은 자동차 장난감을 데리고 왔네요. ^-^ 우리 준형이는 매주 일요일마다
각각 다른 지역에 있는 썬데이마켓을 방문했었는데요.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홈스테이 아버지를 따라 썬데이마켓을 가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썬데이 마켓에서 돌아와서는 애완견인 Sarah랑 함께 놀아주고, 매직 애크미 남자 3총사가
뭉쳤답니다. 집 앞 공원으로 가서 삼각형 구도로 캐치볼도 하고, 럭비도 하며 즐거운 일요일 보냈답니다.
자, 그럼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의 학교생활은 어땠을 까요?
1교시는 OPC라고 우리 친구들이 처음 해본 수업이었는데요.
매직 애크미 친구들이 다함께 3/11 교실로 모여서 수업을 함께 받았답니다.
선생님께서 인스트럭션을 주시면 그 정보에 따라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는데요.
애완동물을 그림 그렸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보현이는 선생님께서
Round face, sharp nail, fire, red, hands 라고 칠판에 써주셔서
이 단어들의 조건에 맞는 애완동물을 그림 그리는 것을 했답니다.
우리 보현이는 불모양으로 아주 기발한 애완동물을 만들었는데요.
우리 보현이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선생님께 칭찬 받았답니다. ^-^
우리 산이는 처음 해 보는 수업이라 살짝 긴장했었다고 하는데요.
칠판에 적힌 20개의 단어를 모두 활용해서 산이 만의 특별한 애완동물을 잘 그렸다고
선생님께 Great라고 칭찬 받았습니다. ^-^ 우리 도영이는 OPC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배꼽이 빠질 뻔 했다고 해요.
2교시와 3교시는 스페셜리스트 시간이었는데요.
우리 도영이와 산이는 그동안 스페셜 리스트 시간에 드라마와 댄스를 배웠었는데요.
지난주로 드라마와 댄스 시간이 끝나고, 이번주부터는 새로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2교시에는 수요일에 있을 현장학습으로 마오리 마을 방문으로 마오리 문화와 예절에
대해서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3교시에는 야외 체육관에서 럭비를 한 뒤,
달리기를 했답니다. 스포츠 만능 엔터테이너인 벨리와 우리 도영이가 달리기에서 막상 막하였는데요.
달리기를 하면서 벨리가 도영이를 격려하며 함께 즐겁게 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산이는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은 채 투혼을 보여주었구요. ^-^
우리 준형이는 스페셜 리스트 시간에 다른 그룹으로, 2교시에는 미술실에서 영화 수업을 받았구요.
3교시에는 ESOL Class에서 이번주에 학습할 단어를 배웠습니다. 신체에 관한 단어들로,
우리 준형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였답니다.
우리 보현이와, 소민이, 지수 또한 2교시에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마오리 문화와 예절에
대해서 학습한 것을 몸으로 실제로 해보며 연습을 해보았구요. 3교시에는 컴퓨터실로
이동해서 수학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지수 뒤쪽에 앉은
나오미와 함께 했는데요. 문제는 우리 지수가 거의 다 풀었다고 합니다. ^-^
우리 소민이는 앞에 앉은 마야가 컴퓨터 로그인 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반 친구들이 우리 친구들을 잘 도와주시며, 우리 보현이는 담임선생님께서 도와주셨답니다.
요즘 쉬는 시간에는 현지 뉴질랜드 친구들은 넷볼경기 연습을 하는 친구들이 많답니다.
반 학생들 중 2/3 정도가 연습을 하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만 연습을 하는 것이여서
점심시간에는 우리 친구들 뉴질랜드 친구들과 핸드볼을 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우리 도영이, 준형이, 지수, 보현이, 소민이는 4교시 수학시간에는 일차방정식에 대해서 학습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수 수학시험에서 이번에도 100점을 받았으며,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횟수도 점점 늘고 있답니다.
우리 지수와, 보현이, 소민이는 5교시에는 마인드맵 그리기를 했는데요.
친구들과 선생님,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서 맨 안쪽 원에 사람 이름을 쓰고,
가지를 뻗어 나가며 성격과 관련된 형용사를 쓰는 것을 했는데 우리 소민이 재밌었다고 합니다.
우리 지수 잘 했다고, 선생님께 50,000%를 주셨다고 합니다. ^-^
100%도 아니고 50,000%면 과연 얼마나 잘 한 걸까요? ^-^ 우리 지수 칭찬 많이 해주세요~
우리 준형이와, 산이, 도영이는 영어시간에 주어진 문장에 주어진 보기 20개를 활용하여,
적절한 동사를 적는 문법 수업을 했답니다. 문법에 강한 우리 한국 친구들이지만,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우리 산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고민하고, 용기내어
발표도 했는데요. 정답을 맞추어서 정말 기뻤다고 해요. ^-^
우리 지수, 소민이, 보현이는 6교시와 7교시에는 체육시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스쿼시와 하키시간이었답니다. 우리 보현이 스쿼시 라켓을 들고 달려가서
공을 치고, 패스를 한 뒤 다시 받아서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지수는 한국에서 배워보지 못한 스포츠를 뉴질랜드에서 배우며 재밌다고 하네요.
우리 소민이는 연습경기에서는 1:1로 비겼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Megan과 Amanda가 이겼다고
살짝 아쉬워 했답니다. 그리고 하키를 할 때에는 여학생 반의 스포츠 다크호스인 Jacob의
공을 수비했다며 우리 소민이 아주 자랑스러워 했답니다. ^-^
우리 도영이, 준형이, 산이는 6교시 과학시간에 마그마에 대해서 학습하며,
화산이 나는 지형의 지도와 화산 분포도, 화산이 자주 나는 3대 지형에 대해서 학습했답니다.
7교시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스쿼시를 했는데요. 우리 산이 스쿼시 베틀 32강전에서 데니안에게 3:0으로
이겼구요. 16강 전에서는 만능 스포츠맨인 벨리에게 3:0으로 졌다고 살짝 아쉬워했답니다. ^-^
16강전까지 올라간 우리 산이에게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이렇게 학교생활도 즐겁게 잘 마쳤구요. 오늘 방과후 액티비티는 드라마 수업이었답니다.
마지막 드라마 수업이었는데요. 지난 주 사막에서 물과 금을 발견한 드라마를 이어서 했답니다.
첫 2주는 짧은 드라마로 매주 시나리오가 바뀌었는데요. 이제는 우리 아이들 암기력도 좋고,
연기력도 늘어서 대본이 약간 길어졌답니다.
파트너는 산이와 보현이, 도영이와 준형이, 지수와 소민로 했답니다.
출석 체크를 하고는 워밍업 게임, 발성 연습, 그리고 대본 연습을 했습니다.
대본 연습을 모두 마치고는 2명씩 앞으로 나와서 발표를 했는데요.
우리 지수와 소민이가 자원해서 제일 먼저 발표를 했으며, 대본을 완벽하게 잘 소화해서
선생님께서 인상깊으셨다고 많은 칭찬 해주셨답니다. ^-^
마무리 게임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Bang 게임을 했는데요.
우리 지수와 소민이가 공동우승 했답니다. 수업을 모두 끝내고는
마지막 수업 기념 촬영을 하고는 Ben, James, Cindy, Elise, Samantha와 작별 인사를 하고,
우리 여자친구들은 서로 포옹을 하며, 웃으며 작별 인사를 했답니다.
도영이와, 산이 가족여러분, 지난 번 홈스테이 방문시, 어머님께서 감기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서 어머님 사진은 없어서 많이 궁금하셨죠? ^-^
오늘 도영이와 산이 홈스테이에 방문해서 어머님 만나뵙고 인사드렸답니다.
캠프 앨범 통해서 우리 산이와 도영이, 호스트 어머님 만날 보실 수 있답니다. ^-^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요. ^-^
가족분들도 잘 알고 계시듯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가족분들의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답니다.
이번주 목요일이 우리 친구들에게 마지막으로 편지가 전달 될 예정인데요.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사랑의 편지는 목요일 오전6시(뉴질랜드 시간 기준 오전 9시)로 마감됩니다.
그 후에 작성하시는 캠프 앨범의 댓글과 캠프 우체통의 편지는 전달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가족분들의 사랑을 담은 편지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 ^-^
내일은 우리 친구들 방과후 액티비티로 뉴질랜드에서 규모간 큰 대학들중의 하나이며,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매시대학교 탐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내일 다시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의 행복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솔교사 김은솔드림
댓글목록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즐거운 일욜, 월욜 보냈군요.
그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욜이었는데 가장 좋았었다니 더 잘됐습니다.
거기 학교 선생님은 점수가 후하시네요~ 오만점이라^^
그런 점수 받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ㅋㅋㅋ
한국에 오면 제가 가끔 그런 점수 줘봐야겠습니다~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즐거운 일욜, 월욜 보냈군요.
그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욜이었는데 가장 좋았었다니 더 잘됐습니다.
거기 학교 선생님은 점수가 후하시네요~ 오만%라^^
그런 점수 받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ㅋㅋㅋ
한국에 오면 제가 가끔 그런 점수 줘봐야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수 어머님^-^
우리 지수 오만 퍼센트나 받고 정말 대단하죠? ^-^ 우리 지수 남은 기간 또한 즐거운 캠프, 안전한 캠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심소민(shimsomin) 작성일
모든 친구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어 다행이고
선생님께서도 고생 너무 많으세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민이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민이 어머님^-^
어머님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우리 여섯명의 매직 애크미 친구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리 아이들 돌보겠습니다.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소민이의 영어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맘님의 댓글
회원명: 박미선(parkchoy) 작성일
김치를 무지 좋아한다고?
이런일이 집에서는 손데 안되는데.. 이제부터 김치를 좋아하게 되겠군.
키가 쑥쑥 크겠어;. 마지막 한주도 화이팅 하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이 어머님^-^
우리 산이가 뉴질랜드 온 이후로 김치를 사랑하게 되었나봅니다. ^-^ 남은 기간 또한 우리 산이 즐거운 캠프, 안전한 캠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산이의 영어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