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05]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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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2-05 19:03 조회1,1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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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수진 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길었던 설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힘드시죠? 그래도 아이들의 다이어리와 사진을 보시면서 뉴질랜드의 화창한 여름 날씨가 부모님들께도 전해져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은MVTV 방송에 소정, 상현, 수인이의 자기소개 녹화방송으로 학교의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리나뷰 학교 전교생에게 저희 아이들의 자기소개가 방송 되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현지 아이들이 저희 아이들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주는 모습을 보니 저희 아이들의 MVTV 출연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첫 수업은 컴퓨터를 사용해 보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컴퓨터 다루는 것에 익숙한 저희 아이들과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우리나라 아이들에 비해 적은 현지 아이들과의 컴퓨터 수업이 저희 아이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컴퓨터 선생님 설명에도 버벅 거리는 현지 아이들을 저희 아이들이 도와 주며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으로 수업을 마쳤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뉴질랜드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한국은 클릭을 하자마자 화면이 바뀐다며 뉴질랜드 아이들에게 한국의 인터넷 강국임을 알렸습니다.
컴퓨터 시간과 마찬가지로 수학시간 역시 저희 아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한 시간 입니다. 영어로 된 수학 문제 때문에 한번에 이해 하기는 쉽지 않지만 선생님께서 조금만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 저희 아이들이 계산기 없이 암산으로 답을 척척 풀어 내며 한국에서는 이미 다 배운 것들이라며 뉴질랜드에서 학교 생활을 계속 하면 수학 천재 소리 듣는 것 같다며 말하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음악 수업시간에는 강당으로 모여 마오리 노래를 배워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는 낯선 마오리 말이 신기한 듯 발음을 따라 해보며 재미있는지 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지켜보니 흐뭇하였습니다. 첫 음악 수업 이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이 따라 부르는 것이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들은 마오리 음악이 너무 좋다며 마오리 문화와 ‘Haka (하카)’에 대해 물어보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제 쿠킹 수업을 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오후에 쿠킹 수업이 진행 되어 팬케이크, 스크램블, 계란프라이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지 아이들의 요리 실력이 형편이 없다며 저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각자의 그룹을 이끌며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이었지만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은 나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요리에 감사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담임 선생님과 가수 Bruno Mars의 Count on me 노래를 따라 불러 보며 학교 수업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팝송이 어색한 지 처음에는 현지 아이들을 지켜보다가 화면에 나오는 자막을 웅얼웅얼 거리는 영어가 많이 익숙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시간은 선생님 Mrs. Faulk께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주셔 아이들에게 손님 역할, 주인 역할을 해보는 수업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주인 역할을 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가지고 오신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호키포키를 손님 역할을 하는 아이들의 주문의 양에 따라 직접 담아 주며 가게, 식당에서 주문을 하거나 물건을 살 때 사용해야 하는 단어와 문장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함도 잠시, 선생님께서 뉴질랜드 신문을 꺼내시며 본격적인 영어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대표 동물 키위에 대하여 공부하며 키위의 색깔, 털, 부리모양, 날개의 크기 등 키위를 묘사하는 단어와 키위의 특성을 배워보는 알찬 시간으로 오늘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혜린: 쿠킹시간에 현지 아이들과 그룹을 이뤄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 하였습니다. 요리법을 보며 열심히 팬케이크 반죽을 만들었지만 완성된 팬케이크를 먹어 보니 아무 맛이 안 난다며 실패 한 것 같다며 아쉬워하였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에서 Cricket(크래킷)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는 선생님께 어제 체육 시간에 크래킷을 했었는데 규칙을 몰라서 언제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몰라 반대로 뛰었다는 말에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웃음이 터졌습니다.
소정: 어제 저녁에 홈스테이 가족들이 소정이를 위해 한국음식을 준비 하셨다고 합니다. 김치와 미역을 사오셔서 미역국을 끓이시려고 하시길래 소정이도 같이 도와 드렸는데 한국에서 먹는 미역국 맛이 났었다며 밥을 말아 김치와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이 있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도 처음 보는 미끌미끌한 미역에 낯설어 하였지만 다같이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도 홈스테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현: 홈스테이 가족에게 컨디션이 안 좋은 상현이를 위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 드려 어제 저녁 동안 푹 쉰 상현이는 컨디션을 회복하여 아침에 밝은 모습으로 저와 만나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동안 쌓아둔 에너지가 넘친다고 하며 씩씩한 모습으로 학교 수업에 들어가 걱정 하시는 선생님께 이제 괜찮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버디의 이름이 상현이의 영어이름 Peter(피터)와 똑같아 ‘나도 피터, 너도 피터’ 라며 버디 피터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찬희: 찬희는 영어 실력은 물론 운동에도 소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현지 남자 아이들이 찬희에게 축구를 같이 하자며 잔디 운동장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속에서 찬희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아이들이 찬희의 축구 실력에 감탄하며 점심시간 내내 잔디 밭을 즐기는 찬희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이 시작 되기 전, 현지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운지 이번에는 농구를 하는 찬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운동을 열심히 한 까닭에 땀을 많이 흘려 덥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지만 방과 후 영어수업도 집중 하며 수업을 끝까지 마친 찬희가 기특합니다.
은비: 수업시간에 받아쓰기를 하였는데 100문제 중에 96개를 답으로 적은 아이가 있었는데 은비는 생각 보다 많이 적지 못하였다며 실망한 표정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런 다짐 때문인지 체육 시간에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은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방과 후 수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 저까지 뿌듯하였습니다. 내일은 홈스테이 엄마께서 날씨가 좋으면 동물원에 데려가 주시기로 하셨다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수인: 수인이는 어제 홈스테이 엄마가 연어스시와 치킨스시를 만들어 주셨는데 맛있었다며 수인이가 좋아하는 연어를 드디어 먹어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미소국도 같이 주셨는데, 홈스테이 엄마가 미소가 일본 것이라며 설명 해주셨는데 수인이가 미소는 된장이라고 하며 된장은 원래 한국 것이라고 설명을 해드렸다며 한국을 널리 알리려는 대견한 수인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뉴질랜드의 공휴일 Waitangi Day 입니다. 아이들에게 쉬는 날이라고 말해주니 학교에 안 오는 거냐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어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였습니다. 내일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금요일에 저를 만나 재잘재잘거릴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인솔교사 김수진 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길었던 설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힘드시죠? 그래도 아이들의 다이어리와 사진을 보시면서 뉴질랜드의 화창한 여름 날씨가 부모님들께도 전해져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은MVTV 방송에 소정, 상현, 수인이의 자기소개 녹화방송으로 학교의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리나뷰 학교 전교생에게 저희 아이들의 자기소개가 방송 되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현지 아이들이 저희 아이들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주는 모습을 보니 저희 아이들의 MVTV 출연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첫 수업은 컴퓨터를 사용해 보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컴퓨터 다루는 것에 익숙한 저희 아이들과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우리나라 아이들에 비해 적은 현지 아이들과의 컴퓨터 수업이 저희 아이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컴퓨터 선생님 설명에도 버벅 거리는 현지 아이들을 저희 아이들이 도와 주며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으로 수업을 마쳤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뉴질랜드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한국은 클릭을 하자마자 화면이 바뀐다며 뉴질랜드 아이들에게 한국의 인터넷 강국임을 알렸습니다.
컴퓨터 시간과 마찬가지로 수학시간 역시 저희 아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한 시간 입니다. 영어로 된 수학 문제 때문에 한번에 이해 하기는 쉽지 않지만 선생님께서 조금만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 저희 아이들이 계산기 없이 암산으로 답을 척척 풀어 내며 한국에서는 이미 다 배운 것들이라며 뉴질랜드에서 학교 생활을 계속 하면 수학 천재 소리 듣는 것 같다며 말하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음악 수업시간에는 강당으로 모여 마오리 노래를 배워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는 낯선 마오리 말이 신기한 듯 발음을 따라 해보며 재미있는지 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지켜보니 흐뭇하였습니다. 첫 음악 수업 이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이 따라 부르는 것이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들은 마오리 음악이 너무 좋다며 마오리 문화와 ‘Haka (하카)’에 대해 물어보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제 쿠킹 수업을 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오후에 쿠킹 수업이 진행 되어 팬케이크, 스크램블, 계란프라이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지 아이들의 요리 실력이 형편이 없다며 저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각자의 그룹을 이끌며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이었지만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은 나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요리에 감사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담임 선생님과 가수 Bruno Mars의 Count on me 노래를 따라 불러 보며 학교 수업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팝송이 어색한 지 처음에는 현지 아이들을 지켜보다가 화면에 나오는 자막을 웅얼웅얼 거리는 영어가 많이 익숙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시간은 선생님 Mrs. Faulk께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주셔 아이들에게 손님 역할, 주인 역할을 해보는 수업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주인 역할을 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가지고 오신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호키포키를 손님 역할을 하는 아이들의 주문의 양에 따라 직접 담아 주며 가게, 식당에서 주문을 하거나 물건을 살 때 사용해야 하는 단어와 문장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함도 잠시, 선생님께서 뉴질랜드 신문을 꺼내시며 본격적인 영어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대표 동물 키위에 대하여 공부하며 키위의 색깔, 털, 부리모양, 날개의 크기 등 키위를 묘사하는 단어와 키위의 특성을 배워보는 알찬 시간으로 오늘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혜린: 쿠킹시간에 현지 아이들과 그룹을 이뤄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 하였습니다. 요리법을 보며 열심히 팬케이크 반죽을 만들었지만 완성된 팬케이크를 먹어 보니 아무 맛이 안 난다며 실패 한 것 같다며 아쉬워하였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에서 Cricket(크래킷)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는 선생님께 어제 체육 시간에 크래킷을 했었는데 규칙을 몰라서 언제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몰라 반대로 뛰었다는 말에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웃음이 터졌습니다.
소정: 어제 저녁에 홈스테이 가족들이 소정이를 위해 한국음식을 준비 하셨다고 합니다. 김치와 미역을 사오셔서 미역국을 끓이시려고 하시길래 소정이도 같이 도와 드렸는데 한국에서 먹는 미역국 맛이 났었다며 밥을 말아 김치와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이 있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도 처음 보는 미끌미끌한 미역에 낯설어 하였지만 다같이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도 홈스테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현: 홈스테이 가족에게 컨디션이 안 좋은 상현이를 위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 드려 어제 저녁 동안 푹 쉰 상현이는 컨디션을 회복하여 아침에 밝은 모습으로 저와 만나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동안 쌓아둔 에너지가 넘친다고 하며 씩씩한 모습으로 학교 수업에 들어가 걱정 하시는 선생님께 이제 괜찮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버디의 이름이 상현이의 영어이름 Peter(피터)와 똑같아 ‘나도 피터, 너도 피터’ 라며 버디 피터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찬희: 찬희는 영어 실력은 물론 운동에도 소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현지 남자 아이들이 찬희에게 축구를 같이 하자며 잔디 운동장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속에서 찬희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아이들이 찬희의 축구 실력에 감탄하며 점심시간 내내 잔디 밭을 즐기는 찬희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이 시작 되기 전, 현지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운지 이번에는 농구를 하는 찬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운동을 열심히 한 까닭에 땀을 많이 흘려 덥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지만 방과 후 영어수업도 집중 하며 수업을 끝까지 마친 찬희가 기특합니다.
은비: 수업시간에 받아쓰기를 하였는데 100문제 중에 96개를 답으로 적은 아이가 있었는데 은비는 생각 보다 많이 적지 못하였다며 실망한 표정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런 다짐 때문인지 체육 시간에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은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방과 후 수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 저까지 뿌듯하였습니다. 내일은 홈스테이 엄마께서 날씨가 좋으면 동물원에 데려가 주시기로 하셨다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수인: 수인이는 어제 홈스테이 엄마가 연어스시와 치킨스시를 만들어 주셨는데 맛있었다며 수인이가 좋아하는 연어를 드디어 먹어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미소국도 같이 주셨는데, 홈스테이 엄마가 미소가 일본 것이라며 설명 해주셨는데 수인이가 미소는 된장이라고 하며 된장은 원래 한국 것이라고 설명을 해드렸다며 한국을 널리 알리려는 대견한 수인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뉴질랜드의 공휴일 Waitangi Day 입니다. 아이들에게 쉬는 날이라고 말해주니 학교에 안 오는 거냐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어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였습니다. 내일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금요일에 저를 만나 재잘재잘거릴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인솔교사 김수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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