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29] Multinational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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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9 14:15 조회1,0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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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월요일이 공휴일(Auckland Day)이라서 긴주말(?)을 보내고 오늘 화요일 학교에 왔습니다~
주말 동안 홈스테이 가족들과 나들이도 가고 또 홈스테이 부모님 허락하에 다른 친구네 집에 가서 같이 놀기도 했답니다.
연휴라서 학교도 쉬고 제가 머무는 홈스테이에서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
먼저 지난 토욜일 소식을 알려드릴께요~
가려고 했던 마을 도서관은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려구요~~ ^-^;;)
이번주면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는 관계로 금요일 졸업식에 있을 작은 발표회 준비를 하였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담임 선생님들을 모신 가운데 아이들의 장기를 맘껏 펼치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한 후에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합창과 율동 그리고 피아노 연주를 하기로 하였는데,
아이들이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더니 이젠 적극적으로 열심히 임하네요~~
함께 웃으며 연습을 하고 점심으로 BBQ Party 를 하였습니다.
학교 앞 해변에서 소세지와 꼬치도 구워먹고 웬디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김치도 먹었답니다.
특별히 진아, 성아 어머님께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주셨어요~
오랫만에 먹는 매운 음식에 아이들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진아 성아 어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릴께요~
어머님!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
그리고 디저트로 시원한 수박까지 모두들 배부르고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각자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귀가 하였답니다.
이제 저희들은 일주일 후면 한국에 돌아갑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준 우리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예쁜데요
남은 일주일도 잘 마무리 하고 갈 수 있기를 매일매일 간절히 기도한답니다~
우리 아이들 많이 보고 싶으시죠?! 일주일만 참아주세요~~
어느덧 몸과 마음이 쑥 자란 우리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댓글목록
이쁜 란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란아 모처럼 맛난 떡볶이 먹었겠구나.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항상 건강하렴. ^^* 진아 성아 어머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는 드렸겠지?
진,성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 또 좋은친구들과 잼나게 있다와서 넘쳐나게 즐거웠고 건강하게 지내다 무사히 돌아올수 있 게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즐건시간 아이들도 많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왔답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못해 진아,성아가 굉장히 아쉬워했답니다. 웬디샘님, 유니스샘님, 마이클샘님 모두 감사드리구요, 친구들 마지막날까지 잘하고 무사히 돌아가길 바랄께요. 모두모두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진아,성아 어머님~ 잘 도착하셨나요?! 우리 진아,성아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어머님과 함께한 시간도 참 즐거웠구요 벌써부터 모든것이 그리워지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신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 고 생각해요! 어머님 감사해요~그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