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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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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2-05 10:42 조회1,5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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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2 3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6주캠프의 마지막 날 졸업식입니다, 뭔가 마음이 좋으면서도 아이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프고 당황스러움이 계속해서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정말 매번 인솔 교사로 아이들을 지도 하면서 캠프 마지막 날은 적응이 안될 만큼 허전함이 많이 크게 몰려옵니다, 이 와중에 아이들은 부모님과 드디어 만난다고 신이 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고 마지막 시험을 보았죠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읽기, 말하기, 문법 등의 많은 부분의 영어 영역의 향상이 눈에 보이게끔 이루었습니다, 마음이 보람차 습니다, 시험이 끝이 나고, 장기 자랑 및 스피치 연설 준비를 하면서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가 되어 점심을 먹고 졸업식이 되였는데요, 졸업식은 스피치 및 장기자랑, 그리고 졸업 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다른 빌라의 귀여운 장기 자랑 끝에 우리 빌라 차례가 되여서 우리 빌라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불렀는데요, 아주 열창을 하면서 감동을 주었죠, 장기 자랑의 순서가 끝이 나고 우리 빌라의 아이들은 각자 스피치를 하면서 감사의 표현 및 6주간 느꼈던 많은 것들을 영어로 표현 하면서 졸업식에 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식에서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노래를 부르며 끝을 마쳤는데요, 6주캠프 아이들이 졸업식 간 예정에 도 없던 이벤트를 인솔 선생들께 해주어서 정말 감동을 받았는데요 정말 감동의 눈물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너무 보람차고 뿌듯한 6주간의 만남이 끝이 나고 우리 아이들은 짐을 쌌습니다,.

우리 11번 빌라 아이들 중 10주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민기랑, 시유 인데요 캠프 전체 아이들 중 나이도 제일 어리고 10주나 해서 2명이 저와 그리고 정든 형과, 친구를 뒤로 한 채 남은 4주간 머무를 캠프 숙소로 가게 되었는데 마음이 너무나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민기와 시유는 매사에 밝고 활기찬 아이들이므로 잘 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민기와 시유를 포옹해주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공항으로 이동 하여 아이들과 부모님 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지난 6주동안 저에게 아이들을 맡겨 주시고 따뜻한 편지로 저를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한국에 계신 우리 부모님들께 정말 감사에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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