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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2] 프리미엄 4주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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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12 21:42 조회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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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민아입니다.

평소 activity보다 이동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갈아입을 옷과 수건을 가지고 썬크림을 듬뿍 바른 후 8시 무렵 각자 밴을 타고 가와산 폭포를 향해 출발을 했어요. 총 4대의 밴에 아이들이 나눠탔는데 저희 반은 중학생은 중학생끼리, 초등학생은 초등학생끼리 잘 짜여져서 나눠타고 갔어요. 2시간반에서 3시간이 걸리는 긴 거리라 멀미는 하는 아이는 미리 멀미약을 먹이거나 키미테를 붙이고 갔는데 다행히 갈때 거의 반 이상 자면서 가서 그런지 멀미를 심하게 하는 아이는 없더라구요. 다만 영희는 키미테를 붙이고 갔는데도 자고 일어나서 멀미를 한다고 했어요. 땅을 밟고 나서야 괜찮아지더라구요. 도착하고 나서는 20분 정도 산길을 걸어서 폭포에 도착했는데 점심 무렵이 다 되어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를 했어요. 여러가지 꼬치가 나와 밥과 함께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는 수박과 바나나가 나왔어요.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옷을 갈아입고 뗏목을 탔는데 뗏목을 타고 폭포를 지나치는 그 순간을 좋아해서 3번씩 탄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특히 지희와 아현이가 둘이 붙어서 뗏목을 더 타더라구요. 뗏목을 타고 물에서 물놀이를 한 후에 옷을 다시 갈아입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장거리 이동이라 그런지 많이 피곤해 하더라구요. 6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곧바로 저녁을 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이었는지 다들 밥을 잘 먹더라구요.

멀미를 조금씩 한 아이들도 있지만 아프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은 채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들 돌아와서 일찍 잠자리에 들 줄 알았더니 잠자는 시각은 비슷하더라구요.^^;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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