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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207]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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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07 12:03 조회8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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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세부 인솔교사 입니다. 

벌써, 캠프 다섯째주도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네요. 세부는 며칠전부터 날씨가 흐려 먹구름이 끼더니 어제밤부터 오늘 종일 비가왔습니다. 덕분에 날씨는 흐려지만 기온이 비교적 많이 낮아져 더위로 고생할 일이 없었답니다. 

 그럼, 캠프 다섯째주 토요일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 아침 7시 45분, 12명의 아이들은 인솔선생님과 함께 스쿨밴을 타고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8시반 1교시 수업에 들어갔어요.

주말에는 학원 본원생들이 수업이 없기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학원이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12명의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찌나 활력이 넘치는지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답니다.^^;; 

 오늘 1:1과 1:4 수업은 특별히 액티비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레파토리에 따라서 문장잇기 게임,  미션수행하기 게임 등 친구들끼리 이방 저방 옮겨 다니며 어느때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_+ 

  오전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모인 아이들은 탕수육, 샐러드, 미역초무침, 김치찌개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오후수업 전까지 30분정도 휴식시간을 가진 후, 3,4 교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1:8 수업을 맞고 계신 영국 네이티브 선생님은 아이들이 캠프 초반에 비해, 자신감이 대단히 늘었다고 흐뭇해 하십니다. 아이들의 문장구사력도 향상되었구요.^^ 주말이지만 수업일정을 잘 마친 아이들이 대견하네요.  

   이후, 식당에 모여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수학수업을 받고, 나머지 아이들은 자습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실내 체육관에서 암벽등반을 하는 날입니다. 여자아이들 vs 남자아이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내일 액티비티도,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태완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이렇게 일지를 올려주시고 아이 들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 수 있게 해주시니...(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