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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6] 스파르타8주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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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16 00:00 조회4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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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야외활동이라서 그런지 열심히 생활한 우리 아이들에게 하늘이 주는 좋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오전에 수영을 마음껏 즐기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메뉴는 잡채와 미트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잡채와 미트볼보다는 시원한 무국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진우가 국에 밥을 말아서 세 그릇이나 먹은 것은 정말 맛있다는 뜻이기에 더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야외활동이 마지막이란 것을 모르는 채 활기차게 차에 올랐습니다.

악어농장까지는 50분 정도를 달려서 가야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지난 후 스캔들이 많이 터져서 50분의 시간 내내 아이들은 그것을 주제로 조잘조잘 거렸습니다. 같은 차에 탑승하는 여자아이들과 가장 많은 스캔들이 생겨서 진짜다 가짜다 서로 티격태격 대며 가다보니 우리는 어느새 악어농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본 악어들은 몸집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큰 악어도 있어서 아이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악어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모형악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악어들을 지나서 이름을 붙일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새들이 가득한 새장을 구경한 후 우리는 뱀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뱀을 목에 걸고 만져 볼 수 있는 형식으로 꾸며진 곳이 있었는데 뱀을 목에 걸어본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였습니다.

김태현
나는 오늘 악어농장에 갔다. 엄청나게 많은 동물이 있었다. 모든 동물들이 다 귀어였다. 나는 많은 동물들ㅇ르 구경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았던 거는 그쪽 주인이 뱀을 내 목위에 놓아 두어서 사진을 찍었다. 모든 동물들이 귀엽다. 악어농장이 끝나고 우리는 Park mall에 갔다. 그래서 나는 mall에 가서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나는 Park mall에 있는 음식이 싸서 많이 샀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었다. 그리고 그 쪽에서 만두랑 치킨을 먹었다. 그런데 너무 맛있었다. 하지만 2개밝에 않먹었는데 배불렀다. 오늘은 재미있었다.

최성모
오늘 마지막 Activity를 갔다. 처음 악어농장에 갔는데 악어들이 다 가짜 같았다. 그런데 선생님이 진짜라고 하니까 믿었다. 그리고 거기에 뱀이 있었다. 나는 파충류는 싫어해서 목에 안걸었다. 그리고 Park mall에가서 기념품을 다사고 와서 지금이 소감문을 쓰고있다.ㅋㅋ

태강민
오늘은 악어 농장에 갔다. 악어 농장에는 큰 악어도 있었고 작은 것도 있었다. 진짜 큰 것은 모두들 감탄을 하였고 여러 가지 뱀, 새가 있었다. 새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정말 특이하고 신기했다. 한 앵무새는 발로 악수도 했고 뱀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아저씨가 뱀을 꺼내시고 친구들과 내 목에 감아 주셨는데 난 재미있었다. 여자들은 무섭다고 했었는데 웃겼다. 그 다음에는 파크몰에 갔는데 꽤 많이 샀다. 왜냐하면 똔도 다 써야하고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큐브하나사고 먹을거 다 샀는데 왠지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들도 좀 나눠주고 친구들에게도 나누어 줬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권도완
오늘 악어농장에 갔다. 시간에 비해 너무 작다. 동물도 많이보고, 곤충도 많이 보고, 뱀을 목에 감고 사진도 찍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파크몰에 갔다. 작아서 좋다. 물건들도 아주싸고 나는 많은 물건을 싸게 샀다. 너무나도 좋은 마지막 엑티비티다.

장진우
오늘 파크몰을 갔다. 진짜 좋은것을 샀다. 라면 대략 20봉지와 초코쨈 글라이더 젤리를 샀다. 초코쨈은 맛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쨈이 초코니까요. 그리고 라면도 샀다. 진짜 맛있을 것이다. 그리고 글라이더를 샀다. 이제 끝!

이현수
악어농장과 파크몰에 다녀와서
악어농장에 갈때는 기뻤다. 그러나 나는 곤충을 싫어하기 때문에 악어농장이 나 한테는 맞지를 않았다. 다리가 아파서 더욱 힘들었다. Park mall은 내 예상대로 정말 좋았다. 조금 몰이 작아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돈이 모자라서 못샀다. 7주동안 생활하면서 힘든것도 있었지만, 배운것도 많아서 좋은 기회였다. 집에가도 영어를 한거같은 습관이 든것같다. 쌤들도 생각 많이 할것 같다. 그러나 빨리 한국가고 싶다. 엄마 아빠 누나! 집에가서 봐요 빠이빠이~

박철홍
오늘은 파충류 사육장에 갔다. 나는 그곳에서 표본을 파는줄 알았는데 전시만 되있어서 실망했다. 그러나 우리는 파크몰에 갔다. 나는 100봉지 라면, 35젤리 그런데 고작 1300페소였다. 나는 애들한테 조금 나눠주고 젤리도 나눠줬다. 나는 곧 한국에 가서 기쁘다.

다음으로 간 장소는 Park Mall이었습니다. 전에도 아이들이 간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는지라 아이들은 신나는 쇼핑시간을 빨리 갖고 싶어 하였습니다. 얼마간의 쇼핑시간이 흐른 후 아이들을 다시 만나보니 정말 자신의 몸집만큼 산 철홍이와 도완이도 있었습니다. 그 많은 것을 어떻게 한국에 가져가려 하는지 걱정이 조금 되지만 남은 기간에 아이들이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라면을 즐기고 싶다 라는 건의사항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장바구니를 보며 기특한 것은 라면을 사더라도 한국라면이 아닌 필리핀 라면을 산 것이었습니다. 신기한 것을 보고 두려움 없이 문화를 도전하려는 자세가 멋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은 후 쇼핑한 짐을 정리한 후 영상편지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영상편지는 며칠 안에 편집이 끝나는 대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의 다이어리는 여기서 마치며 내일 수업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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