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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8]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임채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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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09 04:27 조회4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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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채은 입니다. 필리핀 캠프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영어캠프 도착 날 조금 긴장된 모습과는 달리 이제는 숙소 안에서 공동생활에 많이 적응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배려하며 양보하며 좋은 교우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생활하는 법을 배우면서 나날이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아침 8시에 기상한 후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메뉴는 빵과 죽, 맛있는 계란볶음, 소시지, 햄이 나왔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쨈을 빵 위에 발라 햄과 계란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죽과 함께 먹었습니다. 어떠한 음식이던지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보기가 좋습니다. 아침식사를 한 후 숙소로 돌아와 어젯밤 다 정리 못했던 짐을 다시 한 번 정리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옷을 개어 옷장 안에 차곡차곡 바지, 티셔츠, 속옷을 분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 혼자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배우며 스스로 해보고 있습니다. 캠프 생활이 끝났을 때 아이들은 이제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짐 정리를 마무리 한 후,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메뉴에는 배추 된장국, 돈가스, 카레, 밥, 김치, 무채절임, 오이 그리고 망고가 나왔습니다. 돈가스와 카레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푸짐하게 음식을 그릇에 가득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카레를 밥에 비벼 돈가스와 함께 김치를 얹어서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곧 있을 수영장에서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숙소에 돌아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타월과 갈아입을 옷을 챙긴 뒤, 텀불리 수영장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가는 길에는 세부 현지 모습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새 수영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솔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뒤 아이들은 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첨벙첨벙하며 아이들은 수영실력을 뽐내기도 하였고 물장난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 휴식 시간에는 간식으로 도넛과 달콤한 맛이 나는 음료수를 먹었습니다. 휴식 시간 후에 풀장에서 조금 더 논 뒤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아이들은 각자 샤워를 하고 휴식 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제육볶음과 김치, 밥, 된장국, 오이무침, 수박, 파인애플 주스가 나왔습니다. 영양만점 저녁식사를 하고 난 뒤 아이들은 각자 숙소로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하루 일과에 대해 영어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하였으며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하루하루 한 가지씩 알게 되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캠프 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첫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내일 있을 필리핀 선생님과 만남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매일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 차 아이들의 웃음꽃이 지지 않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 밤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김보민: 인솔선생님들과 함께 물에서 놀 던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날씨가 더웠는데 시원한 수영장에 가서 재미있게 노니 더위를 싹 잊어버린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간 휴식 때 나온 도넛과 음료수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수영장 옆에 해변이 있었는데 해변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조희진: 필리핀의 넓은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되게 재미있었고, 캠프에 온 첫 날 가족들이 조금 그립고 보고 싶었지만 숙소 내 아이들과 매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어서 좋다고 합니다. 수영장 미끄럼틀 타는 것도 매우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물놀이도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호텔 내 수영장보다 더 넓고 미끄럼틀도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오수아: 어제 수영장에서 놀 때 발에 작은 상처가 생겨 오늘은 수영장에서 잘 놀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숙소 내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며 놀았는데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 편안하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도 작은 상처 때문에 잘 놀지 못하는 수아를 숙소 내 친구들이 배려해 줘서 매우 고마웠다고 합니다. 김민지: 수영을 못해서 물에서 다니기가 걷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단짝 친구인 윤진이와 보민이가 내가 조금 더 편히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인솔 선생님과 함께 물장구를 치며 놀아서 매우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 필리핀 캠프에 온 것이 매우 행운이라 생각하고 내일 있을 첫 수업 기대되어 진다고 합니다. 김윤진: 인솔 선생님과 물장구를 치며 놀았던 점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물장구도 치며 인솔교사 선생님을 친구들과 함께 물속에서 장난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하였습니다. 중간 휴식 때 나온 당근 맛 도넛이 색다른 맛이 여서 신기했으며 함께 나온 과일 맛 음료수 또한 매우 좋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텀불리 수영장에서 놀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임연희: 중간 휴식 시간에 나온 간식 도넛이 매우 맛있었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물 헤엄도 치고 물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날씨가 매우 좋았지만 조금 더워서 아쉬웠는데 수영장에 와서 물장구를 치니 매우 시원했다고 합니다. 어제 수영장보다 더 넓고 재미있는 미끄럼틀도 타서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이수영: 텀불리 수영장에서 인솔 선생님들과 물놀이를 하며 놀았고 특히 미끄럼틀 타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수영장 주변에 있는 키가 큰 야자나무 멋있고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텀불리 수영장의 분위기는 수영이가 “내가 정말 필리핀에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날씨가 더웠는데 시원한 물에 들어가니깐 기분이 정말 즐거웠고 좋았다고 합니다. 서효진: 텀불리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 미끄럼틀보다 오늘 간 텀불리 수영장 미끄럼틀이 넓고 길면서 꼬불꼬불한 모양이여서 더욱 재미있었다. 중간 휴식시간 때 먹은 여러 가지 모양의 도넛도 매우 맛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도넛이랑 많이 다를 줄 알았는데 오늘 먹은 도넛이 더욱 맛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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