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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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8 22:08 조회1,37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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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들, 저는 규민이, 승우, 승훈이, 종서, 종혁, 기범, 기준, 재현, 민준, 원준, 승근, 한빈, 민영이를 인솔하게 된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어느 덧 영어 캠프의 시계바늘이 반을 돌아 정규수업이 2주밖에 남지 않은 하루가 왔습니다. 3주차가 돼서 그런지 아이들 모두 액티비티를 점점 더 즐기고 있고 수업시간에도 더 열심히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액티비티 다음날에 수업 시간에 종종 피곤해 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 적응이 되었는지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1~4교시의 수업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 식사메뉴로는 흰쌀밥, 찜닭, 소고기 무국, 고구마 맛탕, 가지조림, 김치전, 토마토, 오이,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찜닭와 고구마 맛탕을 정말 아이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여러 번 리필해서 먹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수업을 마치고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오늘 따라 더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모두 마친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달리 단어 시험을 조금 빨리 보았습니다. 어제 단어 시험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놀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단어 암기와 영어 일기 작성은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단어 시험을 보고 다이어리는 꼭 써야 한다했더니 쉬는 시간에 틈틈이 단어를 외우는 참 기특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3명의 아이들 모두 저의 인솔 하에 팜 리조트 내의 넓은 수영장 안에서 환하게 웃고 물장구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각 방으로 헤어져 깨끗이 씻고 휴식 및 다이어리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놀이로 인해 피곤한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아이들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닌 채 침대에 누워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온 액티비티에 대한 소감, 느낀 점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규민
시티스퀘어는 건물이 깨끗하고 크고 좋았다. 살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았다. 그것보다 세일을 많이 해서 좋았다. 그리고 4층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그곳에 나노블럭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피규어 파는 곳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착하게 도와주어서 너무 좋았다.
★ 김승우
말레이시아 쇼핑몰은 꽤 좋았다. 그리고 물가가 싸서 매우 좋았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못사는 대형 비행기 모형도 샀다. 공부가 힘들긴 하지만 액티비티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 김승훈
이번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는 마지막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먹을 것을 많이 사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우리에게 돈을 많이 줘서 아주 좋다. 어쨌든 참 좋았다. 그래서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참 다행이다. 그래서 이번 액티비티는 좋고 나빴다.
★ 문종서
이번에도 거대한 쇼핑몰에 가서 좋았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으로 가는 날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에 레고랜드를 가서 좋다. 이번에는 간식을 많이 샀다. 그래도 기념품을 몇 개 샀다. 핸드폰 고리 같은 걸 샀는데 칼 모양이라 멋있다. 그리고 남은 돈을 간식을 사고 어떤 형에게 돈을 좀 빌려주었다. 간식으로는 사이다와 초콜릿을 샀다. 다음에 레고래드에서도 많이 사야겠다.
★ 문종혁
액티비티를 갔다오니깐 아주 신나고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공부 안하고 매일 액티비티만 가고 싶다. 액티비티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는 거 같았다. 공부는 8시간 하고 수학까지 해서 액티비티 안하는 날은 정말 심심한 거 같다.
★ 박기범
나의 액티비티 소감은 매우 좋고 흥미롭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액티비티를 한 결과, 모두 다 재밌고 신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형, 친구, 동생들과 함께 한 쇼핑이 제일 좋았다. 이유는 내가 직접 음식이나 물건을 사면서 돈의 소중함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한 뒤 느낀 점은 처음엔 재미없을 것 같았던 액티비티도 다같이 열심히 하면 재밌있다는 것을 느꼈다.
★ 박기준
쇼핑을 한 것은 좋고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사고 먹을 것도 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험하는 곳도 재미있다. 체험을 하여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하면서 여기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 박재현
쇼핑을 가서 라면을 사서 좋았고 레고(나노블럭)을 사서 형이랑 같이 만들 생각에 좋았다. 그리고 토르, 앤트맨 피규어를 사서 정말 기뻤다. 그리고 기분이 좋았다.
★ 서민준
어제 액티비티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크고 복잡한 쇼핑몰에 갔다. 거기는 너무 커서 복잡하여 길이 여기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복잡하다. 쇼핑몰에 대한 정보는 기계에 찾아야 겨우 찾을 정도였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었다. 시설 등은 괜찮았지만, 거기는 살 게 많이 있지는 않았다. 지하에 동네마트 같은 게 있어서 다행히 과자나 음료수,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샀다. 엄마, 아빠, 동생 선물을 사려고 돌아봤는데 너무 살 게 없어서 엄마, 아빠의 선물 히말라야 수분 크림을 두 통 사고 동생 거는 못 샀다. 그래도 저번에 동생 선물을 샀다.
★ 서원준
이제 남은 액티비티는 3일 남았다. 이번 액티비티는 꽤 대형 쇼핑몰이었다. 많이 큰 만큼 가격도 많이 받았고 돈도 많이 들었다. 여기서 히말라야 수분 크림도 샀고 내 옷도 사고 마지막 과자도 샀다. 레고랜드도 많이 기대된다. 액티비티가 얼마 안 남아서 정말 아쉽다.
★ 이승근
우리는 싱가포르에 있는 시티스퀘어인 대형마트에 갔다. 우리가 갔던 마트보다 커서 놀랍다. 가득 기대를 품고 갔다. 그곳에서 스낵 페스티벌도 하고 여러 가지 신기한 것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장난감도 사고 음식도 샀다. 하지만 그 쇼핑이 마지막 쇼핑이어서 아쉬웠다.
★ 조한빈
이번 액티비티 소감은 마지막 쇼핑몰답게 돈도 많이 주시고 살 것도 많았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화장품이나 말레이시아 기념품들도 많았다. 그리고 나는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3개를 사고 음식을 사러 갔다. 한국 음식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물가가 세지만 한국 음식은 우리나라가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물가가 세지만 한국음식은 우리나라가 더 세다는 것을 알았다. 라면 1개에 84링깃 하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이나 맥도날드 경우는 돈 주기 미안할 정도로 싸다.
★ 함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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