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강대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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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5 20:33 조회8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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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 교사 강대훈입니다.
*** 홈페이지 오류로 인해 누락되어 다시 올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10 김승환, 김용욱, 박건욱, 박지민, 안태빈, 이대한, 이민형, 이유준 학생 인솔담당 강대훈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였습니다. 사이언스 센터는 세계 10대 과학 전시관 가운데 하나로 과학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입니다. 2층 건물에 들어선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는 메인 홀을 중심으로 항공 전시관, 착시 현상을 이용하는 전시관,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현상들의 과학적 원리들이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며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몸으로 과학을 배우니 즐겁기도 했고 거부감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번 액티비티와는 다르게 새벽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어서 아이들이 잠을 많이 잘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지, 다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를 하였습니다. 버스에서 한 명도 잠들지 않고 재잘재잘 수다를 떨며 액티비티를 가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국경을 넘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아이들은 군말 없이 저의 통솔을 잘 따라주어서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크지 않는 규모라고 생각하였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예상치 못한 규모에 아이들이 놀란 눈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착시효과 전시관부터 시작되어서 아이들의 관심도를 한껏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이언스 파크를 다녀온 후에는 지속된 우천으로 기력이 많이 떨어졌을 친구들을 위해 닭죽이 나왔었습니다. 동남아 날씨와는 다르게 조금 쌀쌀했던 날씨에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아이들이 오늘 저녁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컨디션을 회복해서 다음 주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 금일의 코멘트는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온 후 느낀 점 입니다.
l 내일은 새로운 주의 월요일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정규수업이 다시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불편한 사항이나 요구 사항을 하나하나 다 해결하기 위해 항상 뛰어다니는 인솔 교사가 되겠습니다.
# 이대한
과학과 관련 된 것들을 책에서만 접해 왔었지, 직접적으로 보고 느낀 기회라 좋았습니다. 특히 신체에 관련된 뇌나 심장 등 모형들을 보니 뭔가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과학에 관련된 게임장에 친구들과 가서 놀아서 재밌었다.
# 이유준
우리나라 이외에 외국에 있는 과학관을 가봐서 너무 감격스러웠다. 우리나라에 있는 과학관 내용과 다르고 색다른 체험과 구경을 해서 신비롭고 새로웠다. 평소에 과학시간을 좋아했었는데, 과학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 안태빈
박물관을 별로 가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과학 박물관을 가보니까 발명품들이 모두 신기했고, 어떻게 이것을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전시물들이 전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건욱
처음에는 많이 보던 착시효과가 있길래 시시한 줄 알았지만, 돌아다닐수록 흥미로운 전시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특히 공을 던져 속력을 체크하는 기계가 있었는데 최고 기록을 나와 민혁이가 세운 것이 기억에 남았다.
# 이민형
과학관을 중학교 들어가서 가본 적이 없었다. 그곳에는 과학에 관련된 유령의 집과 게임이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오늘 과학관 자체에 가는 것도 오랜만이었는데, 외국에 있는 과학관에 가서 참 좋았던 것 같다.
# 김용욱
과학관에 가는 동안 국경을 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과학관에 가서 여러 가시 전시품들과 영상 등을 보아서 재미있었다. 한국에서만 과학관을 가봤는데 다른 나라에는 더 신기한 것이 많아서 신기했다.
# 김승환
TV나 책에서만 접했던 허리케인이나 우주 엘리베이터 같은 것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과학관을 다 돌고 나가는 길에 기념품 상점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한글로 된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접해서 좋았다.
# 박지민
과학관에 갔는데 과학관에 있는 내용들만 영어지 예전에 한번 방문했던 LG 사이언스홀과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비록 한국에 있는 과학관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한국에 있는 내용들과 비교하면서 돌아보니 재미있었다. 과학관에서 사왔던 8달러어치 과자를 두고 내렸지만,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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