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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128]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8 23:31 조회93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건희, 맹은재, 신성환, 윤재원, 이한경, 양경문, 고건오, 권민창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2018년 1월 28일 오늘은 액티비티 - 마리나베이를 가는 날 입니다. 액티비티 중 가장 싱가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전 날부터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가는 것을 설레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발을 하려던 찰나 잠시 정전이 되어 아이들이 씻는데 어려움을 느꼈으나 본부에서 곧바로 다른 방을 호텔에서 인계받아 그 방으로 이동해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 아침을 먹은 후 인계 받은 방으로 이동해 세면과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집결시간에 맞쳐 모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숙소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 떨어져 있으며, 이전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슷한 거리입니다. 버스에서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사이 버스는 마리나베이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의 호수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광활한 크기의 호수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멋진 배경으로 아이들이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아이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선생님 여기서 사진찍어 주세요!' 하며 추억에 남기고자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 우리는 몰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곳에 모여 전달사항을 전달한 후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식사는 마리나베이의 푸드코드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푸트코트가 넓어 평소와는 다르게 다같이 한 음식점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본인들이 먹고싶어 하는 음식을 주문해 와서 먹어도 충분한 만큼의 푸드코트였습니다. 한식을 먹는아이, 면음식을 먹는 아이 등 아이들은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하였습니다. 밥을 먹은후 약 12시 30분경부터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몰 크기가 엄청나게 커 아이들이 사고싶은 물건들을 살 수 있었지만 한국의 백화점 같이 이름있는 브랜드는 가격이 비싸 아이들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명한 우리 아이들은 비싼 브랜드 하나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사는아이, 카약잼을 사는아이, 파스종류인 타이거 밤을 사는 아이 등 본인들이 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지혜롭게 쇼핑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쇼핑을 마친 후 아이들은 다시 집결 장소에 모여 숙소로 출발하였습니다.
숙소의 도착한 아이들은 곧바로 저녁식사를 한 후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지난번에 하지 못한 월,수,금 수학/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학/자습은 7시30분 부터 8시30분 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피곤하고 나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수업과 잘 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은 마리나 베이에 다녀 온 아이들의 소감문입니다.

# 이건희
나는 오늘 마리나베이를 갔다. 마리나베이에서 신라면 한 봉지와 초콜릿 하나와 프링글스 하나를 샀다. 프링글스는 형들한테 주고 초콜릿은 누나한테 줬다. 거기에서도 계속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 계속 같이 다니면서 사고 싶은 것 사니까 좋았다. 에이온 마트보다 넓어서 살 것도 많았다 그리고 나눠주니까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진짜진짜 살 것도 많고 기본도 좋았던 날이었다.

# 맹은재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 쇼핑몰을 갔다. 가서 먼저 위치 좋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 많이 더웠지만 추억에 남을 것 같아서 말하지도 않던 찍어달라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에 들어가서 점심밥을 시켜 먹고 쇼핑을 하러갔다. 먼저 히말라야 크림과 립밤을 사고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를 마셨다. 사고 영수증을 보니 엄청났다. 그래서 돈을 다써서 못 산것도 있지만 계획했던 히말라야 크림과 립밤을 사서 기뻤다.

# 신성환
마리나베이의 첫 인상은 싱가폴에 있어서 물가가 비쌀 줄 알았지만 유니버셜에 비하면 매우 싸고 좋은 물건이 많았다. 그리고 곳곳에 먹거리가 많아서 입이 심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변에 명품브랜드 매장이 많아서 우리가 살 수 있는 매장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고 놀거리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 머라이온상이 공사 중이라 제대로 못 본것도 조금 아쉬웠다.

# 이한경
오늘 아침에 정전이 된 상태여서 모두가 놀랐다. 다른 방을 배정받아 다행히 준비를 할 수 있었따. 마리나베이몰을 가려면 버스에서 내리고 정말 오래 길게 걸어야 하기때문에 땀이 났다. 안에 들어와서 이단 밥을 먹었는데 한국의 불고기 덮밥같은 음식을 먹었다. 맛있었다. 마리나베이에서 옷구경을 하다가 기념품샵을 가서 기념품등을 샀따.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싱가폴공항에서 면세점도 가면 좋을 텐데 안간다고 해서 실망스럽다.

# 윤재원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이다. 마리나베이는 TV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많이 접해 본 곳이여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 매우 익숙한 호텔이 보였다. 맨날 사진으로 보다가 실물을 보니 크고 웅장하였다. 힘들게 다리를 건너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쇼핑몰에서 돌아다니는데 보이는건 명품뿐이였다. 점심으로는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입에서 스무스하게 녹아서 기분이 좋았따. 명품구경하다보니 시간이 15분 잒에 남지 않아서 기념품을 사지 못했다. 나는 즐거웠지만 선물을 사지못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양경문
음식이 맛있는 마리나 베이 아이스크림도 먹고 물병도 사고 아마 2시간 30분동안 다 못돈 것 같다. 크긴 큰대 메이커 가게가 많아 하나를 사기에는 그 하나가 너무 비싸서 하나를 사면 다른 걸 못 사는게 너무 아쉬웠다 나름 밖이랑 다르게 시원시원해서 나쁘지 않았따. 한국에 조금 큰 백화점 느낌이 드는 마리나 베이이다.

# 고건오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백화점에만 있는 줄알고 청바지를 입고 갔다가 죽는 줄 알았따. 다리를 건너면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더웠다. 백화점에 들어가고 밥을 먹었는데 불고기 덮밥을 먹었는데 캠프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밥을 먹은 뒤 기념품을 사려고 했는데 엄마가 말해준 하마모양 킨더 초콜릿을 사려고 했지만 없어서, 싱가폴 과자와 젤리, 망고스틴을 샀다. 돈이 많이 남아서 돌아다녔는데 구찌, 샤넬, 오메가 등 명품매장이 엄청나게 많았다. 결국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TWG차와 옷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은 염색약을 사서 염색을 한다고 했다. 너무 넓어서 발이 아팠지만 재밌었다.

# 권민창
나는 오늘 싱가폴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갔다. 먼저 우리는 밥을 먹었다. 나는 그곳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내가 그곳에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었이 있는지 돌아다녔는데 너무 명품밖에 없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구찌, 샤넬, 오메가 등등 정말 많았다. 그래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움직였다. 마침네 우린 슈퍼마켓을 찾았다. 우리는 망고스틴, 건망고, 음료를 사고 음료를 마시며 돌아다니다 살 수 있는 곳을 두 군데를 더 발견했다. 그래서 나는 아디다스에서 모자를 사고 티를 파는 곳에서 홍차를 샀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산 걸로 110달러를 썼다. 이 곳은 우리가 오기에는 좀 비싼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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