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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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8 23:47 조회7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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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많이 쌓였는지 평소보다 조금 힘들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니 아이들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돌아와서 액티비티 나갈 때는 단체 티를 입으니 아이들은 파란색 단체 티를 입고 사진을 다같이 찍었습니다.
실내 암벽등반은 총 5그룹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세번째 조로 편성되어 암벽등반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낮은 암벽등반부터 해보고 점점 높은 레벨로 이동하였습니다. 5학년 아이들은 처음부터 씩씩하게 잘 해냈으며 너무 재미있다고 더 높은 레벨의 암벽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4학년 아이들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운 듯 올라가다가 멈추고 내려왔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며 도전해서 끝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 해서 해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스러웠습니다. 열심히 암벽등반을 하고 온 우리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방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그룹이 암벽등반을 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숙소에서 미리 단어 암기 및 시험도 보고 수학숙제를 했습니다. 놀기전에 할 일을 하고 놀자고 하니 아이들은 별다른 불만 없이 잘 따라주어 너무나 예뻤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수업을 들은 후 자유시간을 가지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에는 실내 암벽등반 느낀점을 적은 것을 적겠습니다.^^
아린- 우리 아린이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총 4번을 하였다.중심잡기2번이랑 암벽등반2번을 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한번 해보니 재미있었다. 숙소를 일찍 가게 되어 아쉬웠다.”우리 아린이가 무서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참여해서 너무 대견했습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는 배가 아팠지만 약을 먹고 액티비티를 갔습니다. 수현이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나는 중심 잡는 것까지 하면 3개를 하였다. 2번은 암벽등반을 하였다. 올라가다가 재은 쌤의 목소리가 들려 옆을 보니 응원을 해주고 있었다.” 우리 수현이가 아프지만 액티비티를 참여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아팠지만 열심히 참여하려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수현이 아픈거는 제가 수시로 체크하겠습니다.^^
채원- 우리 채원이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암벽등반을 할 때 처음에는 무섭고 긴장 되서 하기가 무서웠는데 막상 올라가니 재미있었다. 암벽등반은 나의 체질인 것 같다.”라고 적었습니다. 우리 채원이는 정말 다크호스였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아침에 약간 속이 좋지 않았지만 약을 먹고 손을 따고 액티비티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지우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채원이 언니가 끝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나도 자신감을 갖고 올라갔지만 반정도만 올라갔다.” 우리 지우가 암벽등반을 힘들어 했지만 중심을 잡고 줄을 건너가는 것은 쉽게 통과했습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암벽등반을 가서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내려오는게 정말 무서워 보였다. 하지만 내가 직접 해보니 무서운 것 보단 재미있었다.” 우리 지우는 무서워 하지않고 대견하게 알려준 방법대로 내려와 박수를 받았다.
지수- 우리 지수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암벽등반을 가서 나는 4번을 참여하였다. 그리고 줄잡고 건너는 것을 6번 하였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지만 점차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싶었다.”우리 지수가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제일 신나게 친구들과 놀다 왔습니다.
서진- 우리 지우가 일기에 적은 내용입니다. “암벽등반을 하는 장소에 가서 처음에 든 생각은 ‘죽진 않겠지?’무서웠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을 해보았다.”우리 서진이는 중심잡는 줄건너기를 많이 했습니다. 서진이는 친구들 덕분에 암벽등반을 해서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액티비티 가서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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