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6]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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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6 11:07 조회1,2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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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오늘은 캠프의 마지막 야외수업활동날이었습니다.
그간 야외수업활동과는 조금 다르게 오후 일찍 출발해서 저녁을 싱가폴에서 먹고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저녁시간이 되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미션진행에 대한 열정 하나로 피로감도 잊은 채 마리나베이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습니다.
마리나베이 내부의 쇼핑몰에서의 식사는 한국음식점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더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개인이 지급받은 용돈을 사용함에 있어서 계획적으로 꼼꼼하게 활용했기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마지막 미션장소였던 Garden by the bay에서는 아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인터뷰에 굉장히 몰입한 모습을 자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미션진행이 끝난 후에는 전망대에 올라서 불이 다 켜진 슈퍼트리의 모습을 바라보며 단체사진도 찍고 개개인이 선생님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마지막이 아쉽지 않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워터쇼를 관람하기 위해서 마리나베이 광장으로 이동했고 약 20분가량의 인간의 일생을 주제로 한 워터쇼를 관람한 후에 차량에 탑승하여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11시를 전후로해서 모두 취침을 했고 내일은 오늘의 일정을 반영해서 저학년의 경우는 1시간 연장된 7시 30분에 기상할 예정입니다.
관리교사 손슬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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