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4 23:10 조회82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신지후,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싱가포르로 가는 버스를타고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사이언스센터에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국경을 넘는다고 오랜시간 기다리다보니 조금 지쳤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언제그랬냐는듯 또 천방지축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조금 피곤할까봐 조금 더 오래 재우려했더니 이미 일찍일어나는게 습관이된 아이들은 6시20분에 일어나 방에 옹기종기모여떠들고 있었습니다. 그 소리에 저도 알람보다도 먼저 일어나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챙길준비를 하였습니다.
채비를 마친 아이들과 같이 모여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사이언스센터에 도착하여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기념품을 계속 못샀던게 아쉬웠는지 기념품을 왕창 사고싶었던지 바로 기념품샵에 가는 아이들도 있었고 모두 여러가지 신기한 과학 아이템들을 체험해보겠다고 돌아다녔습니다. 특히 헐크 인형 앞에서 아이들은 꼭 사진찍고싶다고 졸라댔고 한명씩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신기한 착시현상도보고 VR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하고 저는 아이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모이는 장소에 미리 가서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중 시간에 늦게 온 친구들은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따끔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이 액티비티 장소 자체가 엄청 큰 경우에는 길을 정말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경각심을 심어주어야했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에는 아이들 전화통화를 시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도 다녀오고 전화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를 마친 아이들에게 안마도 해주며 잠에 들게 하였습니다^^
---오늘 개별 코맨트는 전화로 대신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