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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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01:19 조회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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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아침식사시간이 6시여서 아이들이 혹여 못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저는 아이들이 저보다 먼저 일어나 준비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침부터 들떠있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들뜨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가장 가고 싶은 1순위로 뽑은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10시까지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도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날이 밝기도 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출국심사를 한번 경험해보아서 그런지 사이언스 센터에 갈 때보다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통과를 하였습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점심시간을 공지하고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많아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은 기구를 타지 못했습니다.
오후를 기약한 뒤, 점심식사로 맥도날드 햄버거세트를 먹고, 아이들과 함께 기구를 타러 다녔습니다. 어딜 가도 대기시간이 길어 지루할 법도 했지만, 아이들과 웃고 떠들고 있으면 순식간에 1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차례가 되어 3D 안경을 끼고 트랜스포머 영화를 적용한 영상에 몸까지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게 하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물이 나올 땐 물이 튀고, 불이 나올 땐 뜨거운 바람까지 나오는 디테일함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또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샀습니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갈 시간이 되어 복귀할 때에도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게 오고, 질서 있게 입국심사 줄을 기다려주어 고마웠습니다.
수학수업이 없는 오늘, 복귀 후 저녁식사를 한 뒤 얼마 전 영어단어시험 커트라인을 넘은 아이들에게 매점을 이용하게 해주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과자, 음료수들을 사고 복귀하는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보였습니다.
커트라인을 올려도 될 것 같다고 여유를 부리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액티비티는 리조트의 전기점검으로 인해 목요일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토요일은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대윤
오늘 아침, 가장 기대하던 유니버설스튜디오를 향하여 출발했다.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입장하는데 매우 신이 났다. 처음 탄 놀이기구는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지금까지 타본 놀이기구 중에선 최고였다. 스릴 넘치고 지금까지 쌓였던 피곤함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기분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트랜스포머를 타러갔는데 신세계였다. 현실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대영
유니버설스튜디오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었다. 특히 트랜스포머가 환상적이었다. 여태껏 타봤던 놀이기구들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콘바’라는 핫도그도 맛있었다. 칠면조 다리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먹지 않았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더 오고 싶다. 한국의 놀이공원들이랑은 비교가 되었다. 점심식사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최고였다. 그리고 서서 타는 새로운 롤러코스터가 있어서 신기했다.
-병철
오늘은 친구들과 유니버설스튜디오에 갔다. 처음엔 피곤해서 별 생각이 없었지만, 잠이 깬 뒤 다시 보니 참 멋져보였다. 선생님, 친구들과 입장을 하자마자 기념품가게를 둘러보고, 음료수와 핫도그부터 먹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햄버거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남은 3시간 동안 트랜스포머 4D와 기차를 탔다. 트랜스포머는 오래 기다렸지만 그만큼 재미있었다. 하지만 기차는 초반에 신나다가 점점 시시해져서 별로였다. 그리고 아까 봐놨던 기념품을 샀다. 신기한 것들을 많이 샀다. 오늘하루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유니버설스튜디오에 오고 싶다.
-민재
오늘도 역시 입출국 줄이 길어 짜증이 났지만, 한번 경험을 해보아서 저번보다는 짜증이 덜 났다.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일본의 유니버설스튜디오보다는 물건 파는 곳과 음식점이 많아 살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고 기념품 가게에 가서 사탕과 강아지인형, 누나에게 줄 선물을 사고 망고주스를 먹으러 갔다. 그리고 칠면조 다리구이가 있어서 먹어보았다. 조금 짜고 느끼해서 먹다가 병철이에게 주었더니 병철이가 정말 맛있게 먹어서 신기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트랜스포머를 탄 뒤, 세사미스트리트라는 유치한 것을 탔다. 하지만 내부를 잘 꾸며놓아서 볼거리는 많았다. 그다음 미니언즈 가게에 가서 인형을 사고 나왔더니 시간이 딱 맞았다. 빨리 워터파크도 가고 싶다.
-동하
오늘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정말 재미있게 논 것 같다. 사람이 많아 웬만한 놀이기구는 대기시간이 길었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서 탄 트랜스포머 4D는 현실구현을 잘 해놓아서 대기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그 후 세사미스트리트 기차를 탔는데, 살짝 시시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또 와서 타고 싶다.
-성진
오늘은 유니버설스튜디오에 갔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탄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였다. 줄이 길어서 집합시간에 늦지 않을까 불안하긴 했지만, 타게 되어 너무 좋았다. 항상 타던 롤러코스터와는 다르게 올라갈 때부터 빨라서 정말 신나고 스릴 있었다. 건우와 함께 탔는데 정을 더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식사로 먹은 햄버거를 정말 맛있었다. 또 오후에 탄 트랜스포머도 실제 같고 즐거웠다. 줄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있어서 참을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한 액티비티였다.
-성욱
나는 오늘 유니버설스튜디오에 갔다. 오늘 시간이 좀 빨리 가는 기분이었지만, 만족하는 하루였다. 오전엔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기념품과 먹을 것들을 샀다. 점심식사시간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비싼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트랜스포머 4D 체험을 하였다. 역시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념품과 먹을 것을 또 샀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또 왔으면 하는 하루였다.
-건우
오늘은 ACME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유니버설스튜디오에 갔다. 가자마자 롤러코스터를 타서 무서웠지만, 친구와 같이 타서 괜찮았다. 그다음 점심식사로 먹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맛있었다. 특히 감자튀김이 바삭했다. 선생님께서 가장 메뉴 중 비싼 햄버거를 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다 먹고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퀄리티가 높았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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