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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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22:19 조회7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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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이랑, 차예원, 노현서, 맹수민, 김민지, 박지현, 한주은, 송연주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때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구름이 낀 날씨였지만, 마리나 베이에 도착했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볕이 강하게 내리 쬈습니다. 예쁜 사진들을 찍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걷기엔 조금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우선 싱가포르의 명소인 멀라이언 파크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한 사진도 찍고, 멀라이언상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멀라이언이 내뿜는 물을 받아먹는 듯한 유쾌한 포즈도 취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나서 아이들은 마리나 베이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먹고 싶다고 하여, 담백한 고기 국수를 먹고, 라임 주스를 마셨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화장품이나 옷, 먹거리를 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쇼핑이 끝난 후 아이들은 각자 산 물건을 자랑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쇼핑 후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라는 인공 정원에 가서 슈퍼트리를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밤에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조금 아쉬워했습니다. 날이 더웠기에 버스로 돌아온 아이들은 물을 마시고, 피곤한지 잠에 들었습니다.
무사히 국경을 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오늘 땀을 많이 흘린 탓에 바로 씻었습니다. 씻고 난 이후엔 장기자랑을 위해 춤 연습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걷는 게 힘들었을 텐데 불평 없이 잘 따라준 아이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다음은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마리나 베이를 다녀온 소감을 물었습니다.
김이랑-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에 갔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선물도 사고, 내 것도 샀다. 버스타러 갈 때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이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액티비티를 좋게 끝내서 넘 좋다.
차예원-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다. 쇼핑몰까지 걸어가는 동안 더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노현서- 나의 로망이었던 세포라를 가서 매우 신났다. 돈이 적어서 더 많이 가지 못했던게 아쉽다. 마리나 베이의 풍경이 멋졌다.
맹수민- 오늘 마리나베이라는 대형백화점에 갔다. 점심을 먹고 여러곳으로 구경을 갔다. DC코믹스도 구경가고, 세포라와 샤넬에 가서 쇼핑을 했다. 뿌듯하고 좋았다.
김민지- 마리나 베이는 넓고 크다. 그래서 다리가 너무 아프다. 킨더 하마 초콜릿이 귀엽고 맛있었다. 오늘도 현석쌤은 잘생겼다.
한주은- 싱가포르 인기 관광지인 마리나베이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면서 좋은 하루를 보냈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많이 걷게 되어 조금 짜증나기도 했지만 마리나베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아 행복했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오게 된다면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보내고 싶다.
박지현- 쇼핑몰이 정말 컸다. DC코믹스에 있는 어벤져스 마네킹이 기억에 남는다. 시간이 부족해 거길 자세히 보지 못해 아쉽다. 동전을 거의 다 써서 기분이 좋다.
송연주- 시간도 돈도 많이 없고, 생각보다 있는 게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말레이시아로 오는 길에 국경을 넘을 때 승준쌤이 말도 해주고 톡톡 쳐줘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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