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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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23:12 조회8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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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7시 50분부터 아침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7시 20분에 기상하여 씻고 마리나베이에 갈 준비를 한 뒤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학생들에게 한 병씩 물을 준 뒤, 8시 40분이 되어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입출국은 줄이 길었지만, 아이들이 가장 짧은 줄을 찾아 계속 움직여준 덕분에 그나마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하니 보이는 웅장한 건물들에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물을 추가로 더 구매해 아이들에게 마시게 한 뒤, 저희는 두리안 껍질처럼 생긴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명품가게들이 즐비한 거대한 백화점이었습니다. 점식식사메뉴로 싱가포르 전통음식을 선택했습니다. 혹시나 향이나 맛이 아이들에게 안 맞지 않을까 해서 여러 가지 메뉴를 시식해보며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맛이 아니어서 입맛에 딱 맞진 않았겠지만, 맛있게 먹는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가진 돈에 한하여 기념품과 먹을 것들을 샀습니다.
아이들은 백화점에서 나와 잘 꾸며놓은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꽤나 많이 걸어서 더운 날씨에 힘들었을 아이들이지만, 불평하지 않고 잘 따라주어 기특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가 끝이 났습니다. 저를 포함한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 정말 아쉬워합니다. 언제 또 싱가포르에 가게 될지 모를 아이들이지만, 이번 캠프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든 것 같아 기쁩니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숙소에 복귀한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뒤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대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를 향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마리나베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을 보고 웅장함이 느껴졌다. 백화점에 도착한 뒤 누나가 부탁한 히포 초콜릿을 찾아서 기분이 좋았다. 부모님을 위한 tea도 샀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선택한 기념품이이 마음에 들었다.
-대영
마리나베이에 있는 머라이언 동상이 엄청 컸다. 건물들도 엄청 크고, 명품가게들도 즐비했다.
점심식사로 싱가포르 전통음식을 먹었는데, 왠지 입맛에 맞았다. 쇼핑을 시작하였는데, 생각대로 비쌌다. 대윤이가 산 히포 초콜릿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따라서 샀다. 그리고 백화점에 한국인도 많았다.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병철
나는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마리나베이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근처에 건물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이 있어서 놀라웠고, 안에 들어갔을 땐, 넓어서 또 놀라웠다. 먼저 점심식사를 하고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기념품을 사러갔다. 나는 옷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하고 먹을 것만 조금 샀다. 옷을 사지 못한 게 아쉬웠다. 가족들과 또 와서 옷과 맛있는 것들을 사고 싶은 대로 사야겠다.
-민재
마리나베이에 갈 때 공항에서 딜레이가 좀 생겨서 약간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멋있는 건물들을 보고,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났다. 여태까지 갔던 액티비티에서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많은 물건을 살 수 없었다. 계속 돌아다니다가 화장품가게에서 엄마에게
줄 립스틱을 샀다. 엄마가 무척 좋아하실 것 같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더니 갈증이 사라졌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즐거웠다.
-동하
오늘 마리나베이에 다녀왔다. 그곳에 있는 머라이언 동상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카메라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다. 각종 명품브랜드샵의 비싼 옷들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지고 놀라웠다. 또한 화장품매장에 들어가서 엄마의 선물을 사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다.
-성진
도착하자마자 본 머라이언 동상은 크고 멋졌다. 그리고 먹은 점심식사를 정말 맛있었다. 슈퍼히어로 카페, 토이샵에서는 정말 볼 것이 많았고, 맛있는 초콜릿, 과자, 음료도 많아서 좋았다. 부모님께 드릴 tea도 샀는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를 사고 나서 밖에 걸은 산책로는 정말 예뻤고, 나무도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분명 날씨는 덥고 ᄄᆞᆷ도 많이 났는데 정말 좋았다. 캠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만큼 멋진 곳이라서 행복한 하루였다.
-성욱
나는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에 갔다. 오늘은 입출국이 약간 길었지만, 만족하는 하루였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로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런 뒤, 여러 가지 장소들을 보고 마트에 들어가서 머라이언 초콜릿을 구매했다. 산책로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숙소에 복귀를 했다.
-건우
마리나베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을 보고, 상징은 상징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리나베이에 내가 아는 명품샵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없어서 못들어간 게 아쉬웠다. 그리고 유명한 찻집에서 부모님께 드릴 차를 사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한국에 없는 히포 초콜릿을 샀다. 한 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 물건들이 다 비싸지만, 가족들에게 줄 생각을 하니 보람찼다. 전에 갔던 액티비티에서 돈을 아꼈으면 더 살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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