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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7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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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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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민호, 김민성, 김지민, 김준규, 김윤빈, 김진석, 노태헌, 조준영, 최서원, 황재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7번 빌라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고대하던 Activity Day 입니다!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는 Marina bay & Gardens by the bay 였습니다. 걷는 시간이 다소 많아 아이들에게 양말과 운동화를 신도록 하였고, 용돈을 나눠주며 여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해서는 싱가포르 여행지의 꽃인 머라이언 동상 앞에서 사진을 다 같이 찍은 후에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때마다 먹었던 패스트푸드 말고 계란 프라이와 누들 그리고 비프가 올려져 특제 소스와 함께 버무려진 음식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먹다가도 그래도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최고라며! 다음 액티비티때는 꼭 먹어야겠다고 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끝마치고 아이들에게 쇼핑 할 시간을 준 후 다시 모인 다음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동하였습니다. 큰 나무가 군데 군데 있어 장관을 이루는 멋진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사진을 찍은 후 차량을 타고 숙소에 안전하게 복귀하였습니다. 복귀 하여서는 숙소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부모님과의 통화가 이루어졌고, 아이들은 통화가 끝난 후 씻고 영어일기를 쓰고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캠프는 중반을 넘어서 후반기로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남은 9명이서 똘똘 뭉쳐 캠프생활을 안전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인솔교사 권동현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소중한 목소리로 대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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