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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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5 00:02 조회8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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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 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벌써 한달 가까운 시간을 캠프에서 보내며 여러 차례의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아이들은 더 비장한 모습으로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며 서로 싸우지 않고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나지 않을 것만 같은 한 달의 끝이 다가와 아이들에게는 어색하지만 마지막인 것들이 많아 졌습니다. 처음부터 열심히 하려는 각오와 함께 아이들은 지금까지 많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그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기도 하며 한 층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저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의 날씨는 매우 더워 아이들이 쇼핑몰에 들어가기까지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고 저의 인솔에 잘 따라 와 주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국경을 넘는 일도, 자유시간이 주어진 후 약속된 장소와 시간을 맞추어 돌아오는 것도 아이들은 수월하게 잘 따라 오며 지켜주었습니다. 점점 아이들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며 아이들과의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많아진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크고 슬퍼지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씩씩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 짓고 무사하게 한국까지 부모님 품으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 ‘마리나 베이’를 다녀 온 후 아이들의 소감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송현: 오늘이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모두 마쳤다. 지금까지 총 7개의 액티비티를 다녀왔는데 모두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이온 쇼핑몰과 마리나베이는 쇼핑하는 재미가 있어 좋았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어드벤쳐 코브, 레고랜드는 놀이기구 또는 그 안에서 노는 것 자체가 좋았디. 사이언스 센터는 거울미로가 신기했고 암력등반은 높게 올라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즐겁게 모든 액티비티를 끝낸 거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이현서: 오늘 마리나베이에 간 소감문은 빌딩들이 높고 유리로 되어 있어 멋이 있어 너무 좋았다. 또 볶음밥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여러 음식, 물건들을 쇼핑해서 더 좋았다. 다음으로 지금까지 여러 액티비티를 다니며 느낀 소감은 너무 다 재미있었고 물건을 살 때, 길을 물어 볼 때 등 현지인, 미국인 들에게 영어로 대화 할 수 있어 영어 공포증이 없어진 거 같다. 모든 것이 좋았지만 아쉬운 점은 시간이 조금 짧았던 거 같다. 그리고 모두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안소율: 오늘 아침을 먹고 마리나베이로 든든하게 출발했다. 버스는 진짜 오랜만에 연우랑 타 좋았다. 힘들게 국경을 넘고 나서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도착하고, 십분 넘게 땀을 흘리며 열심히 걸어다녔다. 쇼핑몰에 도착하고 나서는 새우, 계란, 야채, 밥을 섞은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지금까지 먹은 액티비티 점심 중 제일 맛이 있었다. 실내로 들어가서 주은이 언니랑 연우랑 같이 TWG차를 사고 먹을 거랑 화장품을 샀다. 오늘 틴트를 못 사서 슬펐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했다.
조연서: 오늘은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마리나베이’에 갔다. 차를 타고 가는데 안에서 밖을 보니 정말 너무 이쁜 빌딩들이 서 있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해서 맛있는 오므라이스 밥을 먹고 바로 쇼핑을 시작했다. 먼저 아주 유명한 ‘히말라야’브랜드 립밤과 크림을 사고 엄마가 좋아하는 티를 사러 TWG라는 아주 고급진 티 샵을 갔다. 향이 아주 좋은 티를 고르고 마트 같은 곳에 들어가서 카야잼, 초콜렛 등 등 맛있는 걸 많이 샀다. 돈을 아낌없이 써서 속이 시원했다. 오늘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이여민: 오늘은 애크미에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를 갔따. 일단 정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점심밥으로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연서와 쇼핑을 하였는데 싱가폴에서 유명한 것을 꽤 산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 액티비티를 재미있고 신나게 보낸 거 같아 기쁘다.
이서인: 오늘 액티비티로 마리나베이를 가는데 국경에서 늦게 출발해서 조금 늦게 마리나베이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밥을 먹고 쇼핑을 하는데 금방 시간이 끝나 아쉬울 줄 알았지만 의외로 딱 시간이 맞아서 좋았다. 하지만 버스를 타기 위해 더운날씨에 걸어 다닌 게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 하루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와 좋다.
정연우: 지금까지의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었다. 에이온쇼핑몰, 암벽등반, 레고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워터파크, 그리고 마리나베이까지 모두 다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재미있게 놀고 먹고 하나하나 다 추억이 될 거같다. 친구들과 여기,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이 그리울 거 같다. 나에게 이번 액티비티와 추억들은 하나의 선물인 거 같다.
정규리: 오늘은 마리나베이를 갔는데 2호차가 늦게 출발 해 우리 2호차는 조금 늦게 도착 했다. 하지만 쇼핑몰에 도착해 점심을 맛있게 먹고 히말라야 크림, 티, 커피 등 가족선물을 사 좋았다. 사고 난 후 또 걸어야 해서 더웠고 버스를 타고 나서 너무 시원해서 좋았고 숙소에 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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