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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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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4 00:17 조회8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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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새책을 받고 수업을 향하였습니다. 벌써 캠프에 와서 공부를 한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여러번 캠프를 다녀온 결과 4주중 일주일은 느리게 가는 듯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시간은 빠르게 흘러 아이들의 입에서 “벌써 집에간다고?” 가 나올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갑니다.

 

오늘 여기 말레이시아는 소나기가 잠깐 왔습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에 모처럼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곳은 비를 가려주는 천장이 있기 때문에 우산을 쓰지 않고도 비를 맞지않고 수업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얼굴에 할로윈 분장을 하는 아이, 국기를 그리는아이, 작은 하트만 그리는 아이 등 각자 개성있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페이스 페인팅용 물감이라 물로도 쉽게 지워져 아이들은 자기전에 얼굴을 깨끗이 씻고 잘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이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청하여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주었습니다. 그래서 커트라인인 20점 이상을 대부분의 아이들이 통과하였고, 모두들 높이 뛴 점수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단어시험 시간을 아예 늘리는 방향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모레가는 유니버셜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가면 어떤 놀이기구를 탈건지 얘기하기도 합니다. 모레는 일찍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내일은 아이들을 일찍 충분히 일찍재울 예정입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윤서 : 윤서는 오늘부터 한 단계 높은 레벨반으로 반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학년에 비해 어려울법도 한데 윤서는 바뀐 그룹에서 적응을 잘하고 친구들이랑도 친해졌다고 합니다. 오늘 몸이 아픈 민서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모습이 많이 기특하였습니다.

 

윤하 : 윤하는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2차로 들어 온 친구들과 벌써 절친이 되었습니다. 질투가 날 정도로 옆방 선생님과도 친해져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수업시간에 못생겨진다고 안경을 쓰지않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잘 보이지 않아해서 안경을 꼭 쓰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수민 : 수민이는 학업에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단어를 좀더 외우고 시험을 치고싶다는 말에 다른 친구들은 다 치고 놀고 있을 때 단어를 좀 더 외워 단어시험을 보고 채점후에도 정한 틀린단어를 적는 수보다 자신이 더욱 많이 적으며 외울려고 합니다.

 

서연 : 서연이는 오늘 처음으로 단어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자신도 만족해 하는 모습이고 단어에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시험으로 자신감도 많이 얻은 듯해 서연이가 대견스럽습니다.

 

윤선 : 윤선이는 요즘 선생님한테 부쩍 애교가 늘었습니다ㅎㅎ 사진도 잘 찍고 윤서랑도 요즘은 잘 싸우지 않습니다. 단어시험에서 오늘도 100점을 맞아 시험지와 함께 기념샷도 남겼습니다. 수업시간에 몰래 사진을 찍으러 들어가면 열심히 참여하는 윤선이가 자랑스럽습니다.

 

민서 : 민서는 영어빨리쓰기에서 1등을 하였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오늘 몸이 아파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하였지만 저녁을 먹은 후 방에서는 컨디션을 조금 회복하여 민서다운 민서처럼 지냈습니다. 현재 죽을 조금 먹고 약을 멕인후 잠에 들었습니다.

 

아진 : 어제 수영장에서 아진이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다른 방 남자선생님 목에 올라타 물놀이를 하는 아진이의 모습은 매우 행복해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친구들도 웃음꽃이 폈습니다. 그리고 그림그리기가 취미인 아진이는 같은 취미를 가진 채영이와 요즘 부쩍 친해졌습니다.

 

채영 : 어제 우리채영이는 수영장에 가면서 똥머리를 해주었더니 아주 좋아하였습니다. 오늘은 일이 바빠 똥머리를 해주지 못하였지만 내일은 꼭 일찍 깨워서라도 꼭 똥머리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어제 생리통으로 조금 힘들어 하기도 하였지만 오늘은 컨디션을 회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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