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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4 00:23 조회849회

본문

안녕하세요. G19 김예원, 명수경, 박세희, 신혜빈, 이홍서, 조아영, 최영서, 최현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아이들은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피곤할 법도 한데 아이들은 뭐가 그리 나눌 이야기가 많은지 재잘거리는 소리가 숙소를 떠날 줄을 모릅니다. 준비를 마친 후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수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영어로 페이스페인팅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본격적인 페이스페인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예인, 잘 그리는 그림 등을 페이스페인팅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자기 몸에 표현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 동생들, 원어민 선생님, 인솔 선생님께까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수육이 나왔습니다. 각자 개성에 맞춰 쌈 재료를 넣어 쌈밥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먹고 난 뒤 더 먹고 싶다며 줄을 지어 나가 밥을 더 받아먹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음 수업에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감독으로 들어간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6명씩 조를 지어 한 코트씩 잡고 시합을 진행하였고, 토너먼트식으로 시합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승부욕은 점점 불탔습니다. 시간이 모자라다며 마지막까지 게임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긍정적인 기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녁식사 후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오늘 하루 배운 영어 내용을 복습하였습니다. 몰랐던 단어를 찾아 단어표를 작성하여 외우고, 친구들과 스피킹 연습을 하며 발음을 교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물어보며 수학 숙제도 하고 독서도 하며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 후 모두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번에 만든 드림캐쳐가 효과있다던 아이들이 오늘도 좋은 꿈을 꾸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김예원 : 정신과의사 / 정신적으로 아픈,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정신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명수경 : 간호사 / 간호대학에 가면 취업이 잘 되고 다른 직업의 초봉보다는 더 높은 초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환자들이 치료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박세희 : 과학수사대 / 과학을 좋아하고 범인의 지문이나 흔적을 과학적으로 밝혀낸다는 것이 너무 멋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과학수사대가 되고 싶기도 했고 엄마가 이루지 못했던 꿈이어서 나라도 이루어져서 엄마가 그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고 행복해 해셨으면 해서 과학수사대를 꿈꾼다.

 

신혜빈 : 교사 / 일을 할 때 아이들이랑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고 아이들에게 배울 점도 많을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을 것 같다.

 

이홍서 : 군인(장교) / 멋있고, 멋있고, 나의 성격에 맞는 직업인 것 같고, 군인분들이 걸어가시는걸 보면 너무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월급도 잘 나오고 군대에 있는 장교 남자와 결혼하기 때문입니다.

 

조아영 : 과학자 (화학 세포 연구원) / 과학이 너무 좋고 그 중에서도 화학이 가장 좋다. 그래서 개발을 위주로하는 연구원을 하고 싶다.

 

최영서 : 법조인으로 프리랜서 / 법조인이 되고 싶은 이유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 같아서 이다. 또한 법이라는 것을 직업으로 한다면 간지날 것 같다. 특별히 프리랜서를 붙인 이유는 어느 집단에 얽매여 일하기보다는 완전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내 의견이 반영되고 공동체라는 집단보다는 개인에 집중하고 일에 대해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최현 : 흉부외과 의사 / 평소 다른 사람들로부터 꼼꼼하게 하는 일을 잘 한다고 들어왔고 신체에 대해 흥미도 많았기 때문에 의사를 꿈으로 정했습니다.

 

댓글목록

명수경님의 댓글

회원명: 명수경(ddc1901) 작성일

푸하하하 수경아 느~~무 현실적이다 니꿈!
그래도 너의 꿈을 응원한다!
이쁘고 스마트한 간호사가 되기를!엄마처럼 ㅋㅋ
건강히 잘 지내고..바이바이~~**

이홍서님의 댓글

회원명: 이홍서(ddc1902) 작성일

우리 홍서 군인 장교처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이제 캠프 간지 열흘이나 지났네  3분의 1이 훌쩍 지나가 버린 거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잘 지내고 홍서 돌아올 때까지 우리도 한국에서 열심히 잘 살고 있을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