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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박수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1:48 조회8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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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이다윤, 최희주, 박시연, 이서윤, 박소현, 조호연, 오예진, 최연우 인솔교사 박수희 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레고 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어제 잠들기 전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우리 아이들은 오늘 아침 일찍부터 밝은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레고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울 것이고 오후에 방문 예정 된 레고 랜드 워터 파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인솔 교사의 아침도 기대감이 가득하였습니다.

 

레고 랜드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잔뜩 신이 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온 스피커로 노래를 틀어주자 버스는 어느새 공연장처럼 노랫소리로 가득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설렘과 들뜬 기분이 인솔 교사에게도 전해져 오는 듯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탑승한 버스는 곧 레고 랜드에 도착했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원색의 레고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레고 랜드에 입장을 하고 나자 다양한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전시되어 있는 레고 작품들 또한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의 랜드마크를 레고로 재현해 놓은 테마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dl 신기해 하며 뚫어지게 구경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워터 파크로 이동 하기 전에 모두 모여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맞추어 와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레고 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 파크로 이동한 후 우리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레고 랜드를 구경하느라 많이 더웠을 우리 아이들은 물을 보자 시원할 것 같다며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레고 블록이 둥둥 떠다니는 귀여운 유수 풀에서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슬라이드를 타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물놀이를 해서 피곤했는지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신나게 노느라 배가 고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즐거웠는지 숙소에 돌아와서도 어느새 피곤함은 잊고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 수영하느라 젖은 빨랫감을 정리하고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다윤 – 레고 랜드는 어트랙션이 아쉬웠지만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기념품들이 비싸긴 했지만 친구들 기념품을 샀습니다. 워터 파크에서 여러 슬라이드를 탔는데 재미있었고 파도 풀에서 친구들과 논 것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희주 – 오늘은 레고가 가득한 레고 랜드에 다녀왔다. 받은 돈이 부족하고 기념품이 많이 비싸서 싼 것만 샀다. 놀이 기구를 타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비록 놀 수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시연 – 오늘은 내가 어렸을 적부터 무지 가고 싶어 했던 레고 랜드에 다녀왔다. 어렸을 적 꿈이었던 곳에 직접 가보니 느낌이 신기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친구들과 파도 풀에서 서로 물을 튀기며 물에 빠트리던 것이다.

 

서윤 – 레고 랜드에 가기 전부터 너무 즐거웠다. 가서 레고 기념품도 사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워터 파크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기로 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났었다. 이제 액티비티가 하나밖에 남지 않아서 아쉽다.

 

소현 – 오늘 오전에는 레고 랜드에 갔는데 어트랙션이 많이 무서운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기념품은 예뻐서 좋았다. 오후에는 워터 파크에 갔지만 사정이 있어서 물에 못 들어가고 연우와 맛있는걸 많이 사먹었다.

 

호연 – 레고 랜드의 놀이 기구가 애기들을 위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워터 파크가 정말 재미있고 할 게 많았다. 튜브를 타고 슬라이드를 내려오는 거랑 매트를 타고 내려오는 것도 재미있었다.

 

예진 – 레고 랜드에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그 덕에 2개의 롤러코스터를 기다림 없이 탈 수 있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기념품 구경을 했는데 많이 비쌌다. 그리고 워터 파크에 가서 모든 슬라이드를 다 탔다.

 

연우 – 오늘 레고 랜드에서 돈이 부족해서 사고 싶었던 것을 모두 사지는 못했다. 마블을 좋아하는데 기념품 가게에 마블 블록이 엄청 많았지만 사지 못해서 슬프다. 그래도 구매한 키 링이 전부 마블이라서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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