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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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3 22:36 조회8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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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균, 김지민, 한준, 박선준, 김준빈, 황석호, 전서휘, 한동훈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덥지도,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선선한 봄날씨와 같은 날씨였습니다. 1시쯤에는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잠깐 더워질 것을 예상 하였지만 더위는 잠시 지나갈 뿐 금방 정상적인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더위를 느낄새도 없이 더위는 금방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평상시와 다름 없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이들이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이 되니 아이들은 처음보다는 날씨에 적응해 일반적인 더위는 더워 하질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추운 겨울바람을 맞다가 여기에 와서 더위를 처음느낀 아이들이 이제는 더위를 즐기는 듯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평상시 동남아 날씨처럼 어느정도의 더위가 예상되는 날씨입니다.
오늘도 정상적으로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CIP 시간에는 금요일에 할 뮤지컬 수업을 위해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라이언킹 OST, 마다가스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노래를 율동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활동시간을 가지는 CIP 시간은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 되고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와 노래를 접목시킨 이 수업은 아이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시간입니다. 평소 들리지 않던 노래 가사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하나하나 의미를 짚으며 같이 공부를 하니 아이들은 그 가사의 대한 뜻도 알게 되어 노래를 더욱 즐겁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업시간에 노래를 배운 아이들은 숙소에 와서 수업시간에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이들과 같이 부르곤 합니다. 하나의 흥미를 가지면 아이들은 금방 익히고 그걸 즐겨 할 줄 압니다. 아이들이 계속해서 흥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초등학생아이들의 국제학교 탐방 시간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중학생 아이들의 국제학교 탐방시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탐방을 가는 국제학교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20여개의 국제학교 중 가장 최고의 성적을 내고있는 학교입니다. 또한 국제학교에 근무하고있는 원어민 선생님의 비율은 98퍼센트로 이 근방 최고의 비율을 자랑하고있습니다. 예정되어있는 스케줄로는 현지 학생들과 일대일로 학교를 투어하고, 수업실도 이곳저곳 둘러보는 시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또한 강당같은 넓은 홀에서 다양한 수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출발시간은 평상시와같이 점심식사를 마친 후 1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 출발합니다. 우리방 아이들은 전원 중학생 이므로 모든 아이들이 내일 수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졸업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단순히 수려증 수여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장기자랑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우리방 아이들은 지금 현재 아이들과 어떤 장기자랑을 할지 의논중에 있으며 아이들의 목표는 참여의 의의를 두는 수준이 아닌 1등을 노리며 열심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정말 이뻐보입니다.
오늘은 전화통화로 개별코멘트를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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