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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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1 01:37 조회1,1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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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애크미 싱말캠프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을
담당하는 2번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날 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해 피곤한 기색을 보였지만 다들 벌떡벌떡 일어나 오늘 하루를 준비하였습니다.
아픈 아이들은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수업을 들었고 그 이외의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내내 부모님과의 통화를 기대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부모님이 그리워서 종종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도 있었고 담담하게 통화를 끝마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과의 통화를 끝마친 후 아이들은 모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휴식을 취한 후 잠에 들었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난 후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에게 적응하기 충분한 시간이었을 수도 있고 부족한 시간이었을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서로를 의지하며 캠프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남은 시간동안 노력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학수업과 영어단어, 영어일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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