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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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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8 22:26 조회5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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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요즘 말레이시아 날씨는 자주 흐립니다. 아이들은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갈 때는 비가 안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아 다들 아쉬워하였지만 남은 시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놀자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CIP 수업과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수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인물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넷 원어민 선생님의 모델로 아이들은 스케치를 하기 시작하였고 그림을 다 그린 아이들은 색감을 입혀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배가 나온 디테일한 모습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그렸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은 뒤 영어캠프에서의 마지막 수영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저와 같이 수영을 하고 싶다 하여 같이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배가 부를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 물을 많이 마시며 논 뒤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열심히 서로 물에 빠트리려고 애써서 그런지 밥이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뒤 아이들은 영어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운 뒤 아이들은 어제에 이어서 다시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고 내일의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로는 리버 사파리에 가는 아이들의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오채현: 리버사파리에는 동물이 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것처럼 잘 놀고 와야겠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아래에 있어서 국경을 넘어야 한다. 내일 가는 액티비티는 마지막이고 한국에 가는 건 5일이 남았고 레벨 업 테스트는 4일 뒤에 한다. 즐거운 추억 또 만들고 와야겠다.

 

박수호: 길 것 같던 시간이 짧게 지나가서 아쉽기도 하고 빨리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내가 동물을 무서워하지만 친구들, 형들, 도생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 액티비티인 게 너무 아쉽다. 이번에 가선 후회하지 않게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다 사서 오고 싶다. 친구들과 가족을 빨리 보고 싶다!!!!!!!

 

한지호: 벌서 거의 1달이 지났다. 긴 시간이였지만 빨리 지난 것 같다. 뭔가 아쉽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마지막 액티비티이니까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엄마 아빠 남은 용돈 제가 가지면 안 돼요?

 

이진서: 1달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놀랐다. 생각보다 아쉽고 1주일 도 안 남았다는 것에 기쁘다! 내일이면 4일이고 모레면 3일이 남는다. 이번이 마지막 액티비티라 아쉽긴 하지만 나는 리버 사파리가 가고 싶진 않다어쨌든 마지막 액티비티이니 잘 즐기고 올 생각이다. 돈이 많이 남았는데 거기서 좀 아끼고 한국에서 용돈으로 바꾸자고 말할까 고민이다! 그냥 거기에서 작은 키 링 2개 정도사고 먹을 거 마실 거 좀 사고 남은 건 용돈으로 바꿔 달라고 하고 싶다!!

 

이건민: 놀랐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번 액티비티는 기대가 아주 많이 된다. 좋은 추억 많이 쌓아야겠다!!

 

최다율: 끝나지 않을 것 같던 1달도 거의 다 지나가고 마지막 액티비티다 이번 액티비티는 정말 재밌게 보내고 싶다.

 

송민수: 마지막 액티비티라니, 정말 이곳의 중력이 다른 곳보다 큰 것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존경하는 선생님과 사랑하는 친구, 동생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액티비티 열심히 즐기고 기쁜 마음가짐으로 밀린 수학 공부 준비를 해야 겠다.

 

오현송:  마지막 액티비티로서 알차게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야겠다.

 

김지호: 이제 마지막 액티비티인데 정말 기대가 된다.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엄청 빨리 갔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도 행복하게 즐기다 가야겠다.

 

이시우: 벌써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고 오랜만에 가는 사파리라서 더욱 기대가 되는 듯싶다.

 

이도율: 마지막 액티비티라는 게 너무 슬픈 거 같다진짜 한국에 갈 날이 얼마 안 남은 게 너무 슬프다…. 마지막 액티비티인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야겠다. 그리고한국에는 가고 싶지만 일상으로는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조승빈: 나는 첫 액티비티 때부터 시간이 빨리 간다고 생각은 했지만 마지막이어서 아쉽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뜻깊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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