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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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5 23:08 조회3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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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2 강민, 주성, 시현, 희훈, 상현,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맑고 화창한 아침과 함께 토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같이 내일 있는 액티비티 활동 때에도 맑은 날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아침 기상 외침과 함께 아이들은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 위해 줄을 선후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볶음밥, 식빵, 김, 김치, 된장국, 과일 샐러드입니다. 아침밥을 먹고 난 후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어제 했던 뮤지컬 수업을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어제 받은 뮤지컬 대본을 보고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쑥스러운지 목소리가 작았지만 점차 신나는지 호텔 전체에 다 들릴 정도로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연습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오늘 탁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탁구 시간에 저에게 도전했던 아이들이 저를 이기기 위해 연습했었습니다. 오늘 그 복수를 하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고 결과는 아쉽게 아이들의 패배였습니다. 아이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첫 번째 탁구 대결보다 성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저도 매우 당황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대결을 약속하며 스포츠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규 수업에서는 THYS 선생님과 함께 우리 일상에서 보이는 동의어, 반의어를 찾아보고 영어로 바꿔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한국어로 동의어, 반의어를 찾은 다음 영어로 바꾸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딜런 선생님과는 육하원칙 who, what, where, when, why, how을 배우고 문장을 같이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립 선생님과는 문단을 읽고 알맞은 단어 넣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 수업을 듣고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메뉴는 라면, 떡볶이, 식빵 튀김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라면, 떡볶이를 특히 더 먹고 싶어 했었는데 오늘 나와서 환호했습니다. 조금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난 뒤 부모님과 전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일요일에 전화 통화를 진행하지만 내일 아이들의 액티비티 일정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전화 통화가 어려울 것 같아 오늘 전화하였습니다.
부모님과의 전화가 끝나고, 아이들에게 내일 가는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 일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내일 걷는 일정이 많은 만큼 줄 서는 것에 대해 좀 더 강조했고, 더운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준비물품들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내일 출발 전 한 명씩 검사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액티비티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항상 철저하게 안전교육을 한 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학부모님과 전화로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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