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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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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4 21:51 조회3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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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진, 주안, 재원, 현우, (박)하윤, (정)하윤, 범준, 태윤, 민재, 호제, 지웅, 시우 담당 인솔 교사 김운환입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액티비티를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버스를 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해 잠을 자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국경을 많이 넘어본 아이들은 여권 심사받는 줄에 익숙하게 줄을 섰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이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국경을 넘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들은 입구에서부터 유니버셜 지구본의 화려한 모습에 눈을 반짝이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골목에 눈길을 사로잡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둘러보다가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를 설렘과 기대감으로 함께 탔습니다. 기구가 움직이면서 트랜스포머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재현됐습니다. 실제로 전투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의 비명과 함께 전율을 안겨주었습니다. 줄을 서는 중간에 아이들은 외국인과 이야기하기도 하며 영어 정규 수업에 연습했던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놀이기구를 탄 아이들은 웃음소리를 내며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걸어갔습니다.

 

놀이기구 줄이 많아지기 전에 빠르게 점심을 먹고 집합 시간을 알려주며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타고 싶은 놀이기구로 이동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제일 가고 싶은 액티비티가 유니버설이라고 말할 만큼 놀이기구 타러 가는 뒷모습이 설레 보였습니다.

 

자유시간 중간에 아이들을 마주쳤을 때는 가족에게 줄 기념품들을 사기도 하고 먹고 싶은 간식들을 사 먹으며 마지막 싱가포르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에 젖는 놀이기구를 타고 홀딱 젖은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뒤에 아이들은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잊지 못할 싱가포르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활기찬 에너지로 다음 놀이기구로 줄을 서러 가는 모습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 G02 아이들은 약속 집합 시간에 미리 도착하여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며, 원활한 집합으로 호텔로 가는 길이 지연되지 않았고 정말 기특했습니다. 오늘 재밌게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푼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의 양손에는 기념품들이 가득했고 걸어 다니느라 피곤했는지 호텔로 가는 길에 잠이 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며 피로를 씻어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사서 온 건담 로봇 조립을 다 같이 하며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일찍 잠이 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즐겁게 지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워터파크도 안전에 항상 대비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정규 수업을 열심히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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