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06]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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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06 21:45 조회1,1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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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터넷이 말썽이여서 고생(?)하다가 지금 겨우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오늘 미술 시간에는 다양한 색과 굵기의 실을 이용하여 자수를 하듯이 실을 엮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차분하게 앉아 꼼꼼하게 이 모양 저 모양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하트를 만들기도 하고 글씨를 새기기도 하면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답니다.
또 다른 활동은 종이에 그림을 그려 다리미를 이용하여 하얀 천에 그림을 새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다리미를 이용할 때는 선생님의 지도 하에 조심하였답니다.
댄스 시간에는 지난번에 간단한 게임과 스트레칭으로 먼저 몸을 풀고 지난 시간에 배웠던 안무를 완벽하게 맞추어 보았답니다. 또 새로운 곡에 맞추어 새로운 동작을 배워보았는데요 저학년과 고학년은 각각의 수준에 맞게 안무의 난이도를 조절 하였습니다. 스트레칭을 할때는 우리 수현이 몸을 유연하게 쫙쫙 펴더라구요~ 또 어떤 친구는 뻣뻣한 몸 때문에 괴성을 지르며 아프다고 난리더라구요~ ^-^
아이들이 춤추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홈페이지에는 올리기 힘들것 같구요
캠프가 끝나고 아이들의 한달간의 모습을 담은 CD를 제작하여 댁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때 그 동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선우 흔들리던 이가 드디어 빠졌습니다.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담담한 표정이네요~
우리 승주가 점심시간에 배가 아프다기에 밥을 먹이고 약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언제 아팠냐는듯이 카드 게임을 하며 즐겁게 놀더라구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댓글목록
로마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댄스하랴 미술 만들기 하랴 다양한 액티비티로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도 잊겠네요. 이제 이 캠프만 끝나면 또 다른 캠프에 대한 기대로 이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들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서로 형제 자매처럼 즐겁고 재미 있게 보낸 이 캠프가 아이들 가슴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승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감사합니다. 승주가 밥을 좀 빨리 먹는편이어서 가끔 배가아플때도 있어요. 쉬는시간에 잘 놀았다고하니 안심이네 요. 승주 춤 연습하는 모습이 사진에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동영상 보내주신다니 그때까진 궁금해도 참아 야겠지요. 월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승주도 그럴까요??? 맛있는 김치찌게 끓여놓고기다려야겠네요. 그간 선생님 들도 수고 많으셧어요.
승주오빠동생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오빠가 배아프다고?? 그러게 천천히좀 먹지~~ 하긴 그러니까 키가 않크는거지~~ 집에와서 김치찌게 천천히 먹으숑~~(추신) 오빠한테 전달좀 해주세요~~
재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이틀남았다..널 안을수 있는 시간이..아~~길다..이틀밖에 안 남아서 넌 무쟈게 아쉽겠지만말야..4주동안 돌봐주신 쌤들 노력이 헛되지않게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쌤들께 감사인사하는것도 잊지말고..엄마 벌써 설레서 잠이 안온 당..클났다..
영하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캠프도 며칠남지 안앗써요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영하는 누나들과 형들이 만이 챙겨주엇다구 감동받앗나 봐요 늘 혼자여서 걱정이 만앗는데 단체생활하면서 나눔과 배려 양보를 만이 배우고 오는것 같아 통화할때마다 만이 사랑스럽습니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김현경공주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오빠~내일 모레 올꺼야? 내 선물 꼭 사와. 그리고 오빠 시험 잘봤어? 오빠 근데... 빨리와~~엄마가 오빠 보고싶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