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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가 되었구나 윤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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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준 작성일18-08-12 19:16 조회6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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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김윤준 캠프생활 잘 하고 있니? 너가 엄마,동생 다음으로 좋아하는 만년 3등 니 아빠다~~~*^^* 아빠랑 주말에나 보면서 3등이라도 봐줘서 고맙다. (설마 3등도 안돼는건 아니것지? ^^;;) 앨범사진을 보니 친구들도 많이 사귄것같고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서 걱정은 안했어 앨범사진에서 볼과 입술이 빨갛게 물들고 눈썹이 짙어가는 큰딸을 보면서 이게 누구인가 찬찬히 들여다 보기는 했지만 말이다 (설마 돌아올때 엄마,아빠가 몰라보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직접 쓴 정성어린 편지글을 보면서 고마웠고 첫째딸 이상형 적어놓은 것을 보면서 엄마랑 웃기도 했단다. 그러고 보니 윤준이 캠프를 보낼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캠프보다는 방학생활의 여유를 바랬던 우리 윤준이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보람된 캠프였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이제 남은 캠프생활 잘 하고 다음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하자 만년 3등 아빠가~~~♡♡♡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아버님! 윤준이 인솔교사 김수연입니다. 윤준이는 항상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윤준이가 항상 잘 따라와주어서 저도 윤준이에게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윤준이 가는 날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게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 밑에는 윤준이가 직접 단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윤준 - 아빠 저 윤준이예요. 벌써 캠프에 온지 3주나 지났어요. 일주일 뒤에는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많이 놀 수 있겠죠? 저도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