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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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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8-30 13:09 조회2,4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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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필리핀 영어 캠프는 재미있었다.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 난생 처음으로 다른 나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에 너무 설레었다.  낯선 공기와 낯선 환경이었지만 나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다.  나는 한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의 생활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일어나고 잠드는 시간이 비슷해서 많이 피곤하지도 않았다.

액티비티 때에는 새로운 장소에 간다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다.  만약 다음에도 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면 영국이어도 좋고 다른  곳도 다 가고 싶다. 
오늘 장기자랑을 했는데 1등을 못해서 아쉽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내가 친구들, 동생들, 형들과 다 같이 함께 춤을 배우고 외워서 췄다는 것에 정말 큰 행복을 느꼈다.
 
이번 캠프는 힘들기도 하였지만 재미있는 캠프였다.   이곳에서 항상 생각했던 것이 ‘나는 항상 기쁘다, 그리고 또 항상 기쁠 것이다.’ 라는 것과 영어가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국에 가서 자랑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제는 한글로 글을 적는 것보다 영어로 적는 것이 더 편하다.  내 꿈을 위해 한발 다가간 것 같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필리핀이 잘 사는 나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곳에 와서 보니까 마음이 아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생도 영어캠프를 신청하라고 할 것이고,  그 전에는 몰랐던 단어들을 응용해 더 나은 대화, 쓰기, 듣기 실력으로 영어 시험을 100점 맞고 말 것이다.
이런 필리핀 영어 캠프는 없어서는 안될 것 같고 친구들한테도 추천해 줄 것이다.  이번 여름은 1급 추억에 저장 될 것 같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화려한 방학으로 기억 될 것이다.


(서생중학교 1학년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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